비가 촉촉히 내리는 초하루 오후에 봉선사 월운 큰스님께서 천마산 보광사를 다녀가셨습니다. 봉선사에서 뵈올때와 보광사 천년사찰에서 뵈올때의 모습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오늘 보광사에 오신것은 주지스님(정인스님)의 건강과 생활을 살피러 오신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하루였습니다. 봉선사에 다녀도 직접 가깝게 뵙지 못했는데
이처럼 가까이 정담을 나누시는것을 뵈올때 마음 뭉클했습니다
오늘하루만큼 좋은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보광사의 밝은 빛을 기대하면서....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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