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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불교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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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wang    
하재석 (jakwang)
산위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불어
내몸 어루만진다.
아 ! 이 바람 비로자나부처님
어디서 따로이 부처를 구할까.
예전에 이미 들은소식
다시 찾아 무얼할꼬.
이렇게 시원한 바람
불어 좋구나.
지대방
마음놓는곳
맑은이야기
연승. 성원스님
자비회
해동마을
바람
언제나 처음처럼...
 하재석
화이트칼라
경전강의
나는 어디에서나 존재한다

햇살이 참 따스하다

겨울이 깊어만 가고 사방에서 눈이 온다고 난리인데도

내가 본 하늘은 그저 맑고 따뜻하기만 하다.

그렇게 나는 내가보는것 밖에 보질 못한다.

그것이 바로 나의 한계다

내눈으로 직접보질 못한것은

더더욱 믿질 못한다.

나의 작은 지식의 잣대로 세상그 수많은것들 재려한다

그러니 우스울수 밖에

하지만 난 분명 이우주의 중심이며

주인이다.

내가 우주며 내가 진리며

내가 부처이기 때문에

나는 어디에도 없으며

어디에서나 존재 한다.

하재석 | 2005.12.16 09:41:00 | 조회수(2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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