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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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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won2118    
윤석원 (sukwon2118)
안녕하세요^^
윤석원이라고합니다^^
일반게시판
네 감사합니다^^
무상화 윤석란학생의 남...
^^ 반갑습니다. 신청...
인연이 여기까지 닿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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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um-2007-1-16-대처방안2부-캐나다 방문시 활동

Nanum-2007-1-16-대처방안2부-캐나다 방문시 활동


*일단 이번 캐나다방문은 캐나다 측의 초청에 의해 시작되었다는 점을 상기하여, 최대한 크리스와 Don의 요청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전준비를 진행하도록 한다.


*일단 크리스가 제안한 회의진행 일정이 합리적이며, 더불어 캐나다 대학에서 지장정사를 초청하여 만나는 상황이므로, 회의의 주도권은 지장정사에 있다 하겠다. 따라서 일단 현지 청중의 지장정사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관심을 전제로 하는 만큼, 유리하고 편안한 입장에서 캐나다일정을 진행할 수 있다 할 것이다.

*일단 별다른 의의사항이 없으면 아래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영문편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1. 현지 출장기간인 2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의 10박 11일간의 숙소 문제


1) 크리스와도 몇 차례 상의 한바있지만, 기본적으로 스님/선재원장/연박사는 대학당국자와의 저녁회동이 편리한 대학근처 호텔로 정하기로 한다.


2) 대학생방문단은 별도의 활동계획 및 캐나다학생과의 민간교류를 고려하여, 빠른 시일 내에 숙소를 결정하도록 한다. 대학생 5인 ( 4 girl & 1 boy)


현재 방문대학생들과 메일로 의견을 수렴중이지만, 그 숙소의 종류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홈스테이/  사설 게스트하우스 / 학교부설 게스트하우스 등등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크리스에게 한국학생들이 현지의 문화를 느끼고 캐나다학생들과 좀 더 친밀한 접촉이 가능한 숙소를 배려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그러나 물론 방문대학생들의 쾌적하고 평안한 숙박환경이 전제가 될 것이다.

2. 나나이모 특강 주제 및 사안

2-1  Don과 Kris의 사전 첫 기본 미팅


1)지장정사의 현재 및 향후 계획 중인 국내외 활동소개


크리스의 제안: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어린이학교/국수나눔운동/방생법회 및 환경활동/청룡사근처의 백마강 개발계획/독거노인 돌보기 프로그램 기타 등등을 크리스가 지장정사를 방문하였을 때의 정보를 기준으로 제시하였다.


지장정사의 대안: 별도의 논의에서 다루어지겠지만, 일단 기존의 지장정사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 홍보물을 중심으로 시작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며, 연후에 종합적인 이러한 활동의 불교적 교리를 설명하는 순서로 예정하고 있다. 혹은 그 역순도 가능할 것이다.

현재 나눔불교연구소에서는 지장정사가 이러한 다양한 활동에 근거가 되는 불교이론을 준비 중이다.


  *참고로 위에서 말한 여러 나눔과 봉사활동에 대한 사진모음과 영상홍보물 제작에 착오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만일 준비가 순조롭지 않으면, 일단 그간의 활동홍보 사진 만이라도 슬라이드형식으로 보여주며 특강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확실히 조치하여야 한다.(사전확인 및 담당: 미진수와 사무국)

2) Malaspina 대학과 학생들이 어떤 식으로 지장정사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기여할 수 있는지, 지장정사 측의 의견피력


지장정사측 대안: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교류가 1차적으로 가능할 것이다.


 1. 방문대학생들의 현지 관심 있는 강의수업 참관 및 학생들과 토론

 2. 말라스피나대학 학생자원봉사회와의 미팅주선 및 관련학생회와의 미팅참여

 3. 말라스피나 대학생과의 연합 불교공동체봉사모임 결성

 4. 영어언어숙달을 위한 개인적 펜팔시스템을 구축

 5. 향후 지속적 국제관계 유지를 위한 지장정사 홈피에 국제카페나 블로그 구축

 6. 필요시 금년 여름 내지는 지속적으로 대학생방학을 활용할 수 있는 국제교류관계구축

 7. 현지 공동체사회봉사단체와 연대관계수립


2-2 대학 당국과 관계 인사들과의 확대 미팅

  특강 및 홍보 내용은 위의 2-1의 내용과 동일하면 될 것이다.


지장정사측 대안: 주로 지장정사의 국제 NGO활동과 지역공동체활성화계획을 부각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인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동협력을 부각한다.


  1. 지장정사 2단계 중창불사와 연계하여 상호 협력방안 토의

     특히 템플스테이관련/노인간병소 자원봉사/ 영농법인등의 견학체험

  2. 나나이모와 충남도청/공주/논산과의 자매결연 가능성

  3. 캄보디아 급식소 건립 및 봉사활동의 자원봉사연계(몽골포함)

  4. 정기적인 국제교류의 정착 및 학생들의 자원봉사체험유도

  5. 국제 공동 NGO활동의 가능성 논의


2-3 개별특강

1) 강의 1 -Kris 회계고급강의시간

55-80분 간의 첫 강의는 3부분으로 진행

1. 지장정사소개와 그 국내외 활동에 관한 설명 ; 15-20분간

2. 사찰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재원조달 및 회계운영 ;10-15분간

3. 질문과 대답의 시간;  30-45분간


지장정사측 대안: 대충 크리스의 제안 내용으로 보아서 주된 활동 키워드를 중심으로 지장정사의 활동과 운영방침을 간략히 설명하는 것으로 마치도록 한다. 특히 강의의 대상이 대학생이므로, 너무 깊숙한 교리에 천착하기 보다는 향후 지장정사의 불교실천 정신인 “나눔과 베품의 체험불교” 방향으로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특히 회계시간이므로, 사찰경제학에 대한 개념을 사회문화영역으로 확대하여, 관광과 불교체험을 동반하는 신개념의 불교공동체정신운동과, 더불어 템플스테이를 통한 좀 더 쉬운 불교이해의 길을 제시하도록 한다. 그리고 사찰의 다양한 재원조달인, CMS, 템플스테이, 정신수련프로그램제공, 농촌관관체험, 지역공동체직거래의 매개활동, 영농법인, 지자체와의 공동 개발 등의 키워드를 제시하되, 전체적인 재원조달의 개념을 설명토록 한다.


2)강의 2 - Don의 sustainable business 강의시간

 강의 1과 동일


지장정사측의 대안:

크리스의 회계시간과는 달리 지속가능한 비즈니스시간이므로, 과연 불교에서 보는 지속가능한 사업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론적인 부분을 어느 정도 제시하도록 한다. 이로서는 슈마허의 중간기술 및 간디의 공동체 활성화운동, 이노우에 신이찌의 불교경제학의 개념 등을 필요시 거론 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사업이란 자기만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안 되며, 불교의 연기설 즉 모든 것이 상호 연관되어 있다는 생태불교학의 개념을 동원 할 필요가 있다.


3)강의 3 -대학관계자와 일반청중

크리스의 제안:

좀 더 다양한 대학관계자와 청중들을 대상으로, 좀 더 일반적인 강의

-지장암의 배경/국내외 활동/불교윤리/지속가능성 및 불교적인 전망과 관점등의 주제포함


지장정사의 대안:

아마도 발표시간은 위와 동일할 것이므로, 위의 두 강의에서 사용된 자료와 내용을 반복하되, 단지 불특정다수를 위한 특강이니만치 불교적인 관점과 전망을 추가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 이것은 종교다원주의 즉 누구도(종교, 정부, 민족, 철학) 이제 독선적으로 옳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닌, 지구공동체를 위하여 세계주의와 지역주의를 동시에 진행하여 나가야 할 21세기임을 강조하는 것으로 마무리 짓는다.

4)강의 4 -불교철학 논의 

또한 우리대학의 철학과정에서 불교에 대한 논의를 진행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장정사대안: 이러한 특강은 이루어 질 것 같지 않으나, 만일 예정되어 있다면 본인의 지난 학기 불교경제학시간에 발표한 “네트워크시대의 서양중심 문화의 분석과 고찰”에 대해 논한 자료를 가지고 불교적 사회문화현상을 논의함으로써, 대신하고자한다. 즉 만일 이러한 특강이 현지에서 피할 수 없다면, 통역이 있더라도 불교철학용어문제와 그 의미전달의 문제가 있음으로 나눔불교연구소에서 진행하기로 한다.

5) 특별강의 5 - 전통수행문화 약식 시연 또는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중 일부


크리스의 제안:

또 짧게 약식화된 茶명상 프로그램의 소개나, 기타 작은 의식을 소개 하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좀 더 학생들의 마음과 가슴을 열 수 있다면, 그것이 훨씬 가치 있고 효과적인 일이라 생각합니다.


지장정사의 대안:

차명상을 위해서 다기를 가져 갈 것인지, 아니면 일반 참선명상으로 대신 할것인지 사전에 결정 할 필요가 있다. 무게는 그리 안나가겠지만, 사전에 팀플스테이 과정처럼 여러 가지를 준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외 다른 약식으로 참여해서 같이 경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건의하시기 바란다. 혹은 스님과 대학생방문단이 탱화를 걸어 놓고, 촛불키고, 향올리고 목탁치고 염주돌리며, 반야심경 외우고 절하고 명상하고 예불을 끝내는 일련의 예불의식을 사전에 서로 연습하여, 불교의례 시연을 하는 것도 상당히 효과적인 홍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한 일련의 불교의식을 캐나다인이 흔히 볼 수 있는 것을 아닐 것이다. 물론 영화나 다큐에서는 보았겠지만.

  

3. 공식 회담 및 만찬

고위 대학행정당국과의 간단한 공식회담과 만찬회들


지장정사 측 대안:

2-2에서 설명한 바대로 주로 향후 협력 및 교류 방안 등 공식적인 사안에 대해 상황에 따라 처신하면 될 것이라 본다. 


4. 나나이모 지역공동체 견학

나나이모 공동체 견학 및 캐나다 서부해안의 정경 감상


지장정사 측 대안: 일단은 투어개념으로 크리스와 돈이 안내하는 대로 따르면 될 것이다.


5. 나나이모 어린이집과의 국제교류활성화


크리스제안:

지장정사의 선재어린이집과 크리스가 운영하는 나나이모어린이집과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여, 향후 많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차- 상호간에 그림을 교환/그림의 내용은 이이들의 집/학교/가족 등

지장정사 향후 추진방향:

이는 말라스피나 대학과의 공식적인 일정에 포함된 것인지는 현재 확신 할 수 없으나, 여하간 지장정사측으로는 손해 볼 이유가 없는 국제교류이라고 판단된다.

현재로서 향후 지장정사의 계획을 미리 알릴 단계는 아니지만, 일단 예상 가능한 국제교류활성화 방안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1. 1차 언어장벽을 피하여 어린들의 그림 교환전시

 2. 인터넷 동영상을 활용한 쌍방향 어린이국제 교류 및 펜팔

 3. 특별 영어 어린이 언어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현지 어린이교육 체험과정 개설

 4. 캐나다 어린이교사 방학초청 어린이 영어캠프 개설

 5. 향후 캐나다 어린이집의 공주 영어어린이분교 설립

 6. 향후 지장정사의 학교법인 확대시 활용가능성모색

6. 한국 대학생 방문단의 활성화방안


크리스의 제안:

더불어 이번 확대방문단의 구성원인 대학생들에 대해, 학생들의 특성 및 향후 기여 방안 등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습니다.  어떤 형식의 도움을 제가 드릴 수 있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말라스피나 대학의 학생회조직과 연결시켜, 그들이 나나이모에 체류동안 캐나다학생들과 직접 연계 활동하도록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장정사의 대안: 상기 2-1의 2)항을 참조


7. 지장정사 측의 사전 요청사항들

기본적으로 불교전통문화의 공동체활동을 전제로 한 초청 강연이므로, 현제 늘상 지장정사에서 행해지던 생활을 어느 정도 그대로 보여 줄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몇몇 조치들을 사전에 조치해 줄 것을 요청예정이다.


  1)법원스님이 현지에서 공양을 하는 경우에, 완전한 채식위주의 식단준비는 어렵다하더라도, 전형적인 서양식의 스테이크요리리든가, 육류가 주종을 이루는 만찬이나 식단은 피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 요리 중에 육류가 섞여 들어감은 용납해야할 것으로 본다.


  2) 대학 내의 특강일정의 시작 전에 약 30분간 정도 스님을 포함한 한국방문단이 예불을 올릴 수 있는 작은 공간을 사전에 확보해 달라는 요청을 할 것이다. 이는 조그만 세미나실같은 빈 공간을 체류기간 동안 예불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장정사 측에서는 불상대신에 탱화와 제반 예불에 필요한 법구를 준비토록 한다. 이러한 법구는 번거롭지 않다면 다양하게 준비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본다. 에를 들어, 초, 향, 목탁, 종, 죽비, 찬불가녹음 CD와 재생기, 차명상이나 명상을 위한 백뮤직 CD등, 예상치 못한 시범 및 시연 요청에 대해 사전에 준비를 하도록 한다. 그리고 필요하면 이러한 빈 공간을 짧은 명상코스나 茶명상코스 내지는 불교교리토의의 장소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3) 특히 이번 방문단의 각기 분할된 업무를 별도로 지정하여서, 귀국후 자료정리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한다. 예를 들어, 카메라, 필요시 녹음기, 가정용캠코더, CD 플레이어, 필요시 노트북, 필요시 공식일정 중 사진촬영 및 내용정리 등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방문단이 출국 전 한번 모여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끝)

윤석원 | 2007.01.22 00:21:03 | 조회수(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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