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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세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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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우 평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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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생전 법정 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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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세상 이야기
천수경 강해 / 자비하신 어머니 2
2025.06.30 18:13:17 | 천수경 강해
한때 444Kg, 현재 228 kg ...
2025.06.28 20:47:19 | 세상에 이런 일이
그 시절의 떡메 치기
2025.06.28 19:35:20 | 그때 그 시절
업과 과보의 진행
업과 과보의 진행 의도가 있는 행위를 업이라고 한다. 의도를 가지고 한 행위는 반드시 결과를 받는다. 물론 업의 적용 범위는 복잡해서 자세하게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 원인과 결과는 분명하다. 마음을 가지고 사는 인간에게 업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업이 적용되는 경우가 다양하지만 기본적으로 나의 행위는 내가 과보를 받는다. 이것이 인과응보다. 인간은 나도 모르게 업의 과보로 살고 있다. 이때의 업의 과보가 잠재의식이며 나의 생각이다. 이러한 업은 생각과 말과 행위 세 가지인데 선업과 악업이 있다. 처음에 생각하고 다음에 그것을 말하고 그런 다음 행위를 한다. 이때 생각은 아직 표현되지 않은 것이라서 업의 과보가 미약하다. 그러나 말이 시작되면 업이 과보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업의 과보가 나타나는 과정을 보면 생각은 허공에 쓴 글이다. 말은 모래 위에 새긴 글이다. 행동은 바위에 새긴 글이다. 그래서 생각이 말로, 말이 행동으로 갈수록 인과응보의 강도가 높아진다. 하지만 생각의 과보의 약하다고 해서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말과 행동은 생각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생각을 제어해서 청정하게 하지 않으면 말을 하고 결국 행동으로 이어져서 과보가 생긴다.
2025.06.09 20:38:11 | 움직이는 사진과 좋은 글
재주와 덕
사람이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살기는 어렵다. 이런 사람은 선한 공덕이 남다른 사람이다. 보통 재주가 있으면 덕이 없다고 한다. 재주가 있으면 무슨 일이나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남에게 베푸는 덕을 쌓는 일을 소홀히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지식만 있고 지혜가 없는 사람은 아는 것은 많지만 덕이 부족할 수 있다. 아는 것이 많고 덕이 없는 사람은 아는 것 때문에 괴로움을 겪지만, 아는 것이 없어도 지혜가 있는 사람은 괴로움을 겪지 않는다. 아는 것이 많아도 덕이 없는 사람은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이 이익이 오히려 괴로움이 된다. 아는 것이 없어도 덕이 있는 사람은 때로는 다툼에서 밀려 손해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손실이 괴로움이 아닌 기쁨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재주도 있고 덕도 있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지식이 있으면서 지혜가 있는 사람도 있다. 이런 사람은 과거에 선한 공덕을 두루 쌓아서 그 과보를 받은 사람이다. 만약 내가 재주는 있지만 덕이 없는 사람이라면 먼저 재주를 과신해서는 안 된다. 지식은 있지만 지혜가 없는 사람은 지식을 나의 것이라고 과신하지 말고 겸손해야 한다. 내가 가진 자산이 오히려 나를 괴롭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5.06.09 18:49:57 | 움직이는 사진과 좋은 글
화합과 반목
인간이 서로 화합하거나 반목하는 것에는 나의 이야기를 얼마나 주장하느냐, 아니면 주장하지 않느냐에 달려있다. 자아가 강하면 매사에 나의 이야기를 앞세워 서로 화합할 수 없다. 자아가 있어도 적절하게 제어하면 나의 이야기를 앞세우지 않아 서로 반목하지 않을 수 있다. 자아가 있으면 이기적 욕망이 있다. 반면에 무아가 있으면 관대한 포용이 있다. 그래서 자아는 괴로움을 가져오고 무아는 즐거움을 가져온다. 자아가 아닌 무아를 알려면 팔정도라는 중도를 실천해야 한다. 누구나 예외 없이 자아를 가지고 살아서 이기적 욕망을 버리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괴로움이 없는 무아를 알려면 인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냥 무조건 참는 노력이 아니고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려서 이기적 욕망이 우선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항상 이기적 욕망이 우선해서 자아가 강화되어 더 깊은 괴로움에 빠진다. 팔정도는 계율과 집중과 지혜를 얻는 계정혜를 실천하는 길이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이 계율을 지키는 행위다. 이런 행위를 지속할 때 집중이 되어 고요함이 생긴다. 이런 고요함에서 무상, 고, 무아를 아는 지혜가 생긴다. 이것이 무아의 완성이다.
2025.06.09 18:48:23 | 움직이는 사진과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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