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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난 큰스님께서는 1947년 백양사 운문암에서 금타대화상님을 은사로 출가하셨다.
출가이후 은사 금타대화상님의 가르침을 좇아 50여년간 대흥사 진불암, 상원암, 남미륵, 월출산 상견성암, 백장암, 벽송사, 백운산 사성암, 혜운사등의 토굴에서 묵언과 일종식 및 장좌불와를 원칙으로 수행에 전념하셨다.
60세가 넘어서야 토굴생활을 마치시고 큰스님께서는 1985~95년 곡성 태안사에서 주석하시면서 대중들과 함께 삼년결사 용맹정진을 감행하시고, 당시 폐찰이 되어가던 태안사를 중창하셨다.
한국불교 역사상 최초로 92년 겨울, 미국 캘리포니아 하이랜드 스프링에서 10여분의 대중스님과 함께 동안거 결제를 나셨다.
미국에 본격적인 포교활동을 하기위하여 93년 동안거를 시작으로 미국 최초의 한국사찰인 캘리포니아 카멜에 소재한 삼보사에 주석하셨다. 95년 1월 동안거 중에 7일간 사부대중을 위한 '순선안심탁마법회(純禪安心啄磨法會)'를 열어, 참다운 선수행의 올바른 도리를 설파하셨다.
95년 5월부터 팜스프링에서 대중들과 삼년결사를 마치시고 수행도량 금강선원을 개원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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