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불교TV나 불교방송에서 설법을 들을 기회가 있다. 그때 종종 말하는것중에 하나
가 과학자들의 이론과 불교를 비교하는것이다. 아이슈타인의 상대성원리가 불교의 연
기법과 같다. 따라서 연기법이 대단하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의 이론과 불교의 가르침
이 같고 그러기 때문에 과학이 발달할수록 불교의 가르침이 널리 퍼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좀더 깊게 생각해보면 웃음이 나온다. 불교는 생성된지 2600년이 된 가르침이
고 아이슈타인의 상대성원리등등 그럴듯한 과학의 이론은 생긴지 얼마안된다. 불교의
가르침 그자체가 하나의 중심이어야지 너무 과학과 비교해서 과학이 이러니까 불교가
위대하다고 하는 것은 좀 생각해 볼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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