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비우고 내가 먼저 새의 친구가 되면 새들도 나를 친구로 안다고 했던가.....
조그만 소리에도 놀라 날아가버리는 야생의 새 한마리가 스님 손에 편안히 앉아있다.
스님은 승보종찰 송광사 선원장이신 유나(현묵)스님이신데
스님이 계시는 송광사 도성당에는 사람보다 각종 새들이 더 많이 방문하고 있다.
스님의 말씀에 따르면 처음에는 다람쥐들과 친구가 되었는데
스님께서 마당에 나오면 다람쥐들이 먹이를 달라고 가는데 마다 따라다녔다고 한다.
그러던 것이 요즘은 새들까지 스님의 친구가 되어 아무런 두려움 없이 스님을 따른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자기에게 살의를 품지 않으면 적대감은 절로 사라지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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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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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금껏 1년 넘게 참새들에게 모이를 주고 있는데,
제가 친구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서인지
새들이 제 근~처에도 오지 않는답니다.
아무래도 친구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부족했던 가 봅니다. ^^
아름다운 얘기 잘 담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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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4 12:2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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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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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신 자비의 법력이십니다. 존경심으로 모셔 갑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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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9 12:4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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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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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착하게 살아갈수있도록 노력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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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5 05:4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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