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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도 여행(5-4)

 

북인도 여행(5-4)

 

3.28-4.3.

 

4.1.  자이푸르 출발~ 아그라 관광


0710분 버스를 타고 자이푸르를 출발하여 아그라로 향하였다. 5시간 소요되나 중간에 휴게소에도 쉬고 점심도 먹으면 7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였다. 2시간 정도 지나서 지하계단 우물인 아바네리 찬드 바오리 계단식 우물을 보기로 하였다. <찬드 바오리(Chand Baori)는 인도의 뛰어난 건축을 감상할 수 있는 곳 계단식 우물을 뜻하는 바오리는 인도 전역에 산재해 있지만 자이푸르에서 9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곳은 9세기경 아바네리 지역을 통치하던 차마나 왕조의 찬다 왕에 의해 만들어진 곳으로 인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30m의 피라미드를 거꾸로 건축한 듯한 모양을 가진 이곳은 계단 3,500개의 기하학적인 모양과 정확한 좌우 대칭을 이루는 것에서 고대 인도 사람들의 뛰어난 수학과 건축술 그리고 석재를 다루는 기술이 얼마나 뛰어난 지 알 수 있다. 하나의 계단을 올라가면 좌우로 여섯 개의 계단이 갈라졌다가 다른 계단과 만나는 것은 끝없는 상승과 하강으로 이어지는 인도인의 윤회 사상을 표현하고 있다. 과거 왕실의 목욕탕으로 사용되었던 건물이 남아 있고, 계단은 의자로 사용되어 공연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영화 <더 폴(The Fall)>의 배경지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출전 :Daum백과>

계단식 우물은 9세기 경 축조하였으며 피라미드를 거꾸로 세운 형상이었다. 외부 건축물부터 내부 건축물들이 이슬람 침공에 의해 많이 파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지금도 복원을 하지 못하고 파괴된 잔해들을 쌓아놓고 있었다. 전쟁은 문화나 문명을 발전시키기도 하지만 철저히 파괴하기도 하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겠다. 즉 전쟁의 필요성에 의해 과학이 발전되기는 하나, 그에따라 상대방의 문명은 훼손되는 것이다. 이 우물도 파괴되었던 것을 1897년 경에 일부 복구 하였다고 하였다. 우물을 떠나 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외부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메뉴는 호텔에서 먹던 것과 비슷한 인도식이었다. 날씨는 여전히 구름 한 점 없이 강렬한 햇살을 쏟아내고 있었다. 15시에 아그라에 도착하였다. 아그라는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 야무나 강변에 위치하며 인구는 약 1,800,000(2016 추계), 16세기초 시칸다르 로디가 세웠으며 무굴 제국이 다스리던 시기에 얼마 동안 무굴 제국의 수도이기도 했다. 18세기말 자트족·마라타족·무굴인과 괄리오르의 통치자들에게 잇달아 점령당했으며 1803년 영국에게 넘어갔다. 1833~58년에는 아그라 지방(뒤에는 북서부 지방)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타지마할(17세기)로 매우 잘 알려져 있다. 그밖에 자한기리마할과 악바르 황제가 건설한, 흰 대리석의 진주사원(Moti Masjid)을 포함하고 있는 16세기 성채가 있다. 또한 대사원(Jami' Masjid)과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잘 알려진 훌륭한 능묘도 있다. <북서쪽으로 시칸드라에는 악바르의 무덤이 있다. 도로와 철도의 주요교차점으로 상업과 산업 중심지이다. 아그라대학교(1927)6개 부속대학이 있으며 교외에는 주립정신병원과 라다소아미 교파의 거주지인 다얄바그가 있다. 아그라 행정구는 거의 대부분이 평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서쪽 끝에 구릉지대가 있다. 야무나 강과 아그라 운하에서 물을 공급받으며 주요농작물로는 기장·보리··목화가 손꼽힌다. 아그라 시에서 남서쪽 37지점에는 폐허가 된 무굴 제국의 도시인 파테푸르시크리가 있다. 출전 : Daum백과>

바로 타지마할로 향하였다. 타지마할까지는 버스로 가서 타지마할 주차장에서 다시 전기릭샤로 갈아타고 약 1km를 이동하였다. 오후에 더운 날씨 속에서 늘 그림으로만 보던 타지마할을 실제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입구에서 전체 사진촬영을 하고 타지마할 광장으로 들어갔다. 광장은 넓은 대지 위에 잘 꾸며져 있었으며 중간에는 작은 도랑이 흐르고 있었다. 타지마할은 무굴제국의 사자한이 셋째 왕비를 위하여 세운 무덤으로 사방 어디에서 보아도 모양이 똑 같다고 하며, 높이도 70m에 달하여 내진 설계도 잘 되어 있는 세계적으로 불가사의한 건물이라고 하였다. <무굴 제국 황제인 샤 자한이 아내인 아르주만드 바누 베감을 기리기 위해 지은 이 영묘는 뭄타즈 마할('선택받은 궁전'이라는 뜻)이라고도 하는데, 이 이름이 타지 마할로 바뀌었다고 한다. 1632년경에 착공되었고 매일 2만 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동원되어 1643년경에 영묘가 완공되었고, 1649년경에는 모스크·성벽·통로 등 부속건물이 완공되었는데 총 22년의 세월과 4,000만 루피의 비용이 들었다. 타지 마할의 중앙에는 정4각형 정원이, 남쪽에는 사암 출입구와 부속 건물이, 북쪽에는 영묘가 있다. 영묘의 동서 양쪽에는 모스크와 이와 완전 대칭을 이루는 '자와브'가 있다. 영묘의 내부는 8각형 방을 중심으로 황제 부부의 기념비가 있고 지하 납골당에는 진짜 석관이 있다. 무굴 제국의 건축 관행은 나중에 증축하거나 개축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건축가들은 처음부터 하나의 통일체로서 타지 마할을 구상하고 설계했다. 출전 : Daum백과>

광장을 지나서 타지마할 내부로 들어갔다. 내부는 특이한 양식은 없었고 상부에 묘가 안치되어 있는데 이것은 가짜이고 진짜는 지하에 있다고 하였다. 역시 통풍 설계를 잘 해놓아 내부는 서늘하였다. 웅장하고 거대한 석조 건물을 감상하고 뒤로 나오니 강이 흐르고 있었다. 건너편에는 아그라 성이 보였다.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거렸으며 지친 다리를 이끌고 이릭샤를 타고 옆에 있는 아그라 성으로 향하였다. <아그라 성은 인도 아그라에 위치한 성으로 타지마할과는 야무나 강을 사이에 두고 북서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마주보고 있다. 붉은 사암의 성채와 내부의 하얀 대리석 건물이 어우러져 웅장함과 정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건축물이다. 유력한 설에 따르면 16세기말 무굴 제국의 악바르 대제가 수도를 델리에서 아그라로 옮기면서 건축하기 시작해서 그의 손자인 샤 자한이 타지마할을 건축하면서 더욱 발전시킨 것이라고 한다. 아그라 성은 타지마할을 축조하면서 너무 많은 재정을 낭비한 샤 자한이 말년에 그의 아들인 아우랑제브에 의해 유폐된 곳으로도 유명한데 샤 자한은 야무나 강 너머의 타지마할이 가장 잘 보이는 무삼만 버즈(Muasamman Burj)에 갇혀 있다가 끝내 거기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출전 : 위키백과>

아그라성은 해자로 둘러쌓여 있었으며 외적의 침공에 대비해 방비가 튼튼한 요새적인 성이었다. 어제 보았던 암베르 성과 유사해 보였다. 역시 강 건너 타지마할이 한 눈에 들어왔다. 찬찬히 성을 관람하고 18시에 출발하여 1850분에 공연되는 뮤지컬 타지마할을 관람하였다. 극장에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있었으며 내용은 타지마할을 건설한 왕과 왕비의 사랑에 관한 것이었다. 화려한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약 1시간 20분 정도 공연되었다. 나는 피곤하였는지 중간중간 잠시 잠에 빠져들곤 하였다. 여하튼 대충 보고 나서 마지막 숙박지인 crystal sarovar 호텔에 투숙하였다. 외관상으로는 이번 여행 호텔 중에서 가장 최상급의 호텔인 것 같았다. 저녁을 먹고 역시 잠시 피로연을 가진 후 잠자리에 들었다.

 

201946일 아침, 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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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라로 가는 도중에 잠시 쉬는 중, 야생화

 

계단식 우물(많이 파괴되어 아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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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마할(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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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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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6 08:47:21 | 내 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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