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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회 사찰순례

성불회 사찰순례

일시 : 2017.4.15.06시 출발

장소 : 문경 대승사, 윤필암, 묘적암, 김룡사

 

 

대승사(大乘寺)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사불산(四佛山)에 있는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直指寺)의 말사이다. 사불산의 산마루에는 사면석불상(四面石佛像)이 있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한다. 587(진평왕 9) 붉은 비단으로 싸인 이 석불이 하늘에서 떨어졌다.

왕이 와서 예배하고 이 바위 옆에 절을 창건하고 대승사라 하였으며, 망명비구(亡名比丘)를 청하여 절을 맡기고 사면석불의 공양을 올리게 하였다. 망명비구는 항상 법화경을 독송하였으며, 죽고 난 뒤 무덤에 한 쌍의 연꽃이 피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고려 고종 때 상주목사 최자(崔滋)는 대승사의 서남쪽에 있는 백련사(白蓮寺)를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조선 초기 기화(己和)가 이 절의 조전(祖殿)에 있으면서 반야경을 연구하였고, 반야사(般若社)를 결성하여 후학들을 지도하였다.

임진왜란으로 전소된 뒤 1604(선조 37)부터 1701(숙종 27)까지 법당을 비롯하여 승당(僧堂동상실(東上室관음전·조전·미륵전·중실(中室시왕전(十王殿향로전(香爐殿천왕문(天王門만세루(萬歲樓침계당(枕溪堂금당(金堂영자전(影子殿향적전(香積殿응향전(凝香殿나한전(羅漢殿청심전(淸心殿) 등을 신축하였다.

이 중 금당은 1692(숙종 18)에 지었는데, 미면사(米麵寺: 白蓮寺) 삼존불을 옮겨 봉안하였다. 1727(영조 3) 종각을 단장하였고, 1730년 금강문(金剛門)을 지어 금강역사상과 문수보살·보현보살상을 모셨으며, 다음해 천왕문과 금강문·일주문을 단장하였다.

그 때의 산내 암자로는 미륵암(彌勒庵사불암(四佛庵상적암(上寂庵대비암(大妃庵묘적암(妙寂庵묘봉암(妙峰庵윤필암(閠筆庵문수암(文殊庵보현암(普賢庵) 9암이 있었다. 1725년 의학(義學)이 삼존불상을 개금하였는데 이때 아미타불의 복장(腹藏)에서 사리(舍利) 1과와, 신룡(神龍) 1(705) 금으로 쓴 화엄경7권이 나왔다.

1862(철종 13) 명부전(冥府殿)과 응진전(應眞殿)을 제외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자 의운(意雲취월(就越덕산(德山) 등이 중건하였고, 1867(고종 4) 누각 등을 건립하였다. 1872년의운이 극락전을 중건하였고, 이듬해 누각 밖으로 석축을 쌓고 회랑 30여 칸을 신축하였다.

1899년 월파(月波)가 중심이 되어 염불당(念佛堂)을 만들고 미타계(彌陀契)를 설치하였으며, 환경(幻鏡화응(華應학송(鶴松) 등은 동별당(東別堂: 祖師堂)에 염불만일회(念佛萬日會)를 설치하여 7년 동안 정진하였다. 이때 동별당이 좁고 퇴락하여 많은 승려들이 정진할 수 없었으므로 1906년 동별당 동쪽에 건물을 짓고 쌍련암만일회(雙蓮庵萬日會)를 개설하였다. 1956년 화재로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되었고 1966년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극락전·나한전·시왕전·선원·요사채 등이 있으며, 부속 암자로는 묘적암·윤필암·상적암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보물 제575호인 대승사목각탱부관계문서 4, 보물 제991호로 지정된 금동보살좌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39호로 지정된 마애여래좌상, 사적비와 아미타불상에서 나온 금자 화엄경7, 석가모니 사리 1과 등이 있으며, 창건설화에 얽힌 사불암과 그 아래에 세워진 대웅전은 조화를 이루어 신비감을 준다.

출전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윤필암(閏筆庵)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사불산 자락에 있는 대승사의 부속암자로 비구니 선원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인 대승사의 부속암자이다. 1380(고려 우왕 6)에 각관(覺寬)이 창건하였으며 1645년에 서조(瑞祖)와 탁잠(卓岑)이 중건하였다. 그 후 여러 차례 중건을 거쳐 1885년에 고종의 명으로 창명(滄溟)이 다시 중건하였으나 1980년대에 모든 전각을 새로 지어 비구니들이 수행하고 있다. 윤필암의 명칭은 원효와 의상이 각각 사불산의 화장사와 미면사에서 수행할 때 의상의 이복동생인 윤필이 이곳에 머물렀다 하여 이름 지었다고 한다.

관음전과 사불전, 산신각, 선원이 갖추어진 비교적 규모가 큰 암자이다. 사불전에는 불상이 없고 정면에 설치된 유리창을 통해 사불산 정상에 있는 사면석불을 향해 참배한다. 사면석불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03호로 지정되었다. 그 외에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00호인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지감(紙龕)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48호로 지정된 후불탱화를 봉안하고 있으며, 사불전 뒤쪽의 암벽 위에는 신라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이 있다.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 산12 번지에 있다.

출전 : [네이버 지식백과] 윤필암 [閏筆庵] (두산백과)

 

 

묘적암(妙寂庵)

경북 문경시 산북면 전두리 사불산에 있는 절. 대승사의 산내암자로 창건 연대는 미상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에 속하는 대승사(大乘寺)의 산내암자이다. 창건연대는 미상이나 신라 말기에 부설거사(浮雪居士)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고려 말기에 나옹(懶翁)이 출가하여 수행한 사찰로 유명하다.

나옹이 처음 이 절의 요연(了然)을 찾아 중이 되기를 청하였을 때, 요연은 여기 온 것이 무슨 물건이냐고 물었다. 나옹이, “말하고 듣고 하는 것이 왔습니다마는, 보려 하여도 볼 수가 없고 찾으려 하여도 찾을 수 없습니다.”고 한 뒤 어떻게 닦아야 하는가를 물었다.

요연은 자신도 알지 못하니 다른 고승을 찾아가 물어볼 것을 권하였다. 뒷날 나옹이 도를 깨닫고 다시 이 절로 돌아와서 회목 42그루를 심었으며, 그 뒤 나옹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절에 찾아왔다.

나옹으로 인하여 이 절은 조선 후기까지 불교의 한 성지(聖地)로 부각되었다. 1668(현종 9)성일(性日)이 중건하였고, 1900년취원(就圓)이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과 요사채가 있으며, 여러 기의 부도가 있다.

출전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김룡사(金龍寺)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로서 신라 진평왕 10년인 588년에 운달조사(蕓達祖師)가 운달산 자락에 절을 창건하고 운봉사라고 이름 지은 것이 김룡사의 전신이라고 전해진다. 사찰 이름이 김룡사로 개칭된 데에는 여러 전설이 전해져 온다. 그 중 한 가지는 김씨 성을 가진 사람이 죄를 지어 운봉사 아래에서 숨어 살면서 불전에 참회하였다. 아들을 낳아 이름을 김용(金龍)으로 지었는데, 이때부터 가문이 부유해져 마을 이름이 김룡리라 불렀으며 운봉사도 김룡사로 개칭되었다는 것이다. 개칭 시기는 18세기 이후로 추정되나 분명치 않다.

조선 인조 2년에 혜총이 중창했으나 여러 차례의 화재로 불에 타면서 번창하던 건물이 줄어들었다. 특히 1997년 화재로 대웅전을 제외한 불전이 대부분 소실되어 남은 건물은 대부분 새로 지은 것들이다. 비구니 암자인 대성암으로 가는 짧은 전나무 숲길과 절 입구의 고풍스러운 목조 건물인 해우소가 볼 만한 장소이다.

일제 강점기에는 31본산의 하나로 경북 북부 일대에서 45개의 말사를 거느렸으나, 조계종에서는 제8교구의 본사 직지사의 말사로 편성되었다. 조계종 종정을 지낸 성철, 서암, 서옹이 이 곳에서 수행했다. 성철이 즐겨하던 '홍하천벽해(紅霞穿碧海)'라는 말에서 따와 주문의 이름은 홍하문(紅霞門)이다.

출전 : 위키백과

 

 

2017.04.14 17: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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