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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8월24일 금강경 사경기도회향

2018824

 

금강경 사경기도회향

 

주지 스님 법문

 

금강경의 대의는 '파이집현삼공(破二執 顯三空)’ 으로나[,주관]와 남[,객관]이라고 하는 두 가지 집착을 깨뜨리는 것으로, 두 가지 집착인 주관과 객관을 깨뜨려서 자유롭고 해탈된 삶을 누리고자 하는 것이 금강경의 큰 뜻이다.

 

또 금강경 사구게는 외우는 것이 좋은데 그 중 하나라도 외우면 된다. 사구게는

< (5)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 비상 즉견여래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則見如來

무릇 있는바 모든 것은 다 허망하다. 만약 형상을 형상이 아닌 것으로 보면 곧 여래를 볼 수 있다.

(10) 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미촉법생심 응무소주 이생기심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味觸法生心 應無所住 而生其心

응당 색성향미촉법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말 것이요. 응당 머무는 바 없는 그 마음을 낼지니라.

(26)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만약 형상으로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 나를 들으려한다면 이 사람은 삿된 도를 행함이라. 능히 여래를 보지 못하리라.

(32)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모든 현상계의 법은 꿈과 같고, 물거품과 그림자 같으며, 이슬과 같고, 또한 번개와도 같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것이니 응당 이와 같이 관찰할지라.

 

금강경의 핵심을 말한다면 무주상(無住相), 즉 무주상보시(布無住相施)이다. 아무 바라는 바 없이 보시하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쉽지는 않지만 자꾸 욕심을 버리는 것, 내려놓는 것이다.

 

금강경 7분에 강을 건너고 나서는 타고 갔던 뗏목을 버리라는 내용이 나온다. 강을 건넜는데도 뗏목을 가지고 간다면 삶이 힘들어진다.

잘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수행이다. 수행은 마음을 닦아나가는 것으로 마음 씀씀이를 잘 쓰는 것이 수행의 목적이다.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바룬해야한다

 

금강경 사경 기도를 회향하면서 백중을 맞이하여 모든 영가들이 극락왕생하도록 회향하는 발원을 해 보자.

 

2018824, 현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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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15:48:04 | 내 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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