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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강좌~두 번째 시간(2017.9.15)

경전강좌

 

스스로 찾는 행복/ 붓다의 가르침

<지은이 : w. 라훌라 스님>- 강사 : 원산 스님

 

두 번째 시간 (20179월15, 19-21)

 

1장 불제자의 마음가짐

2. 의심을 제거하고 바로 보라

 

0. 부처님은 고민 있는 사람이 찾아오면 무조건 들어 주시고,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라 수용하고 공감해 주신다.

0. 깔리마 경의 말씀

-. 깔리만인들이 부처님을 청하여 의심에 대하여 질문을 하였다.

-. 어떤 수행자나 브라만이 방문하더라도 그들은 자신을 칭찬하고, 다른 논쟁 상대를 꾸짖고, 비방하고, 경멸하고 욕하니 누가 진실을 말했는지, 거짓을 말했는지 의심이 든다고 부처님께 묻는다.

-. 부처님은 소문으로 전해들은 말이라고 해서, 경전에 쓰여져 있다고 해서, 논리적이라는 이유로, 올바른 방법이라는 이유로, 이유가 적절하다고 해서, 우리가 평상시에 하는 생각과 일치한다고 해서, 유력한 사람의 말이라고 해서, 우리의 스승이라고 해서 이것이 모두 진리다라고 따르지 말라고 하였다.

0. 출라판타까 이야기

부처님 당시에 형 마하판타가와 함께 출가하였던 출라판타까는 어느 날 형에게 환속을 하라며 좇겨났다고 하였다. 똑똑하고 현명하였던 형과는 달리 동생 출라판타까는 우둔하고 어리석었다. 그러나 부처님은 출라판타까의 이야기를 듣고 발을 닦는 수건을 건네시며 이 청정한 천에만 전념하라고 하였다. - 출라판타까는 무조건 쓸고 닦는데 만 전념하였고, 번뇌, 망상, 탐욕, 분노 등이 일어날 때도 더욱 쓸고 닦는데 전념하였다. 그래서 깨달음을 얻었다.

0. 부처님은 언제나 의심을 제거시키려고 노력하였다.

0. 누구나 어떤 말을 들었을 때,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알아차려야 한다. 탐욕, 분노 등이 일어나는지를 관찰해야 한다.

0. 자비희사 수행(慈悲喜捨)

-. 자는 같이 정을 나누는 우정이고, 비는 같이 슬퍼하는 것이고, 희는 같이 기쁨을 나누는 것이고, 사는 지혜로움을 주는 평정심이다.

-. 자비희사 수행 후에 사마타, 위빠사나 수행을 하여야 한다. 즉 마음을 청정히 한 후에 수행을 하여야 하는 것이다.

-. 지혜로운 사람은 차분하고 관찰력이 있다. 차분함은 사마타 수행이고 관찰력은 위빠사나 수행이다.

0. 자 수행(慈 修行)

-. 조용한 방에 편안히 앉아서 손을 가지런히 하고 마음속으로 계속 되 뇌인다.

-. 마음속에 내가 부디 편안하기를, 내가 부디 육체적으로 건강하기를, 내가 부디 정신적으로 건강하기를, 내가 부디 행복하기를 마음속으로 계속 반복한다.

-. 하루 30분 정도라도 하면 좋다.

-. 자 수행은 나의 자애(慈愛)를 충만하게 한 후에, 가장 가까운 식구, 이웃, 나와 무관한 사람(지역, 사회, 나라, 우주 등으로 확산)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수에게까지 확산시킨다.

-. 자애가 커지면 편안해진다.

-. 자 수행 후에는 집중 수행(사마타), 관찰 수행(위빠사나) 수행으로 넘어간다.

0. 관세음보살육자대명왕 진언 옴 마니 반메 훔에 대하여

-. 옴은 aum으로 a는 브라만으로 창조를 나타내며 처음을 의미하며, u는 뷔슈류로 유지시키는 것이며 중간을 의미하며, m은 시바로 파괴와 재창조를 나타내며 끝을 의미한다. 따라서 옴은 온 우주, 온 세상을 뜻한다.

-. 마니는 보석으로 지혜를 나타내며, 반메는 연꽃으로 자비심을 나타낸다. 홈은 실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옴마니반메훔은 개개의 뜻을 새기기 보다는 전체적인 의미로 진언으로 독송한다.

-. 대승에서는 관세음보살 기도를 하며 자비심을 키워나간다.

0. 보시는 재물을 보시하는 재보시, 부처님 가르침을 전달해 주는 법보시, 어려운 사람에게 위로해 주고 격려해주는 무외시가 있는데, 보시는 바라는 것이 없는 무주상보시여야 한다.

0, 불자가 지켜야 할 오계는

     -. 불살생 : 살생을 하면 자비심을 잃기 때문에 살리는 일을 하여야 하고

     -. 불투도 : 남의 것을 훔치면 복이 없어지므로 보시를 많이해야 한다.

     -. 불사음 : 사음을 하면 청정한 종자가 없어지므로 착한 일을 해야 한다.

     -. 불망어 : 거짓말을 하면 진실한 종자가 없어지므로 진실된 말만 하여야 한다.

     -. 불음주 : 술을 많이 먹으면 위의 4가지를 계를 어기게 된다. 무조건 먹지말라는 게 아니라 취하거나 실수를 할 만큼 먹지 말라는 것이다.

0. 중도와 중용은, 중도는 뗏목이 강을 지나 바다에 닿을 때, 어디에도 걸리지 않고 도달하는 길 같은 것이고, 중용은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는 정 가운데를 말한다.

    

 

2017916일 새벽, 현담 정리

2017.09.16 03:56:41 | 내 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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