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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담 (lwd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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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3, 2

<천수경3, 2>


개법장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 은 법의 창고를 여는 것으로, 경전을 펼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시작하는 것도 참선에 들어 가는 것도 법장을 여는 일입니다. 우리는 부처님 법을 함부로 여는게 아니라 진언을 통해 의미있는 말 한마디로 시작해야 합니다. 진언은 “옴 아로남 아라다”로  “번뇌가 없는 편안한 마음으로 법열속에 만족한다”는 뜻입니다.<무비스님의 천수경, 59쪽인용>

우리는 경전을 펼치기 전에 온갖 번뇌와 잡념을 제거하여 갈등이 없는 무쟁삼매(無諍三昧:번뇌가 없고 갈등이 없는 통일된 하나의 마음)에 들어야 경전을 펼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경전과 자기 자신이 하나가 되어야 만족을 얻을 수 있고 공부를 철저히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바세계에서 일반적인 공부를 할 때에도 잡 생각없이 공부에만 전념 하여야 효율성도 높고 목적하는 바 이룰 수가 있습니다. 하물며 부처님 진리의 말씀을 공부함에 있어서는 더욱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마음도 정결히 하여 공부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대충 대강대강, 듬성듬성 하는 공부가 아니라 수행정진하는 인욕의 자세로 임해야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지식은 깊이 알 수록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불자로서 부처님 법을 배우기 위해 입문한 이상 열심히 노력하여 지식도 얻고 나아가서 지혜로 승화하여 부끄럽지 않은 불자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이제 다가오는 9월1일 부터 시작되는 <

 



          늘 겸손한 마음을 견지하도록.....2010년 8월10 일 0시25 분 현담합장



2018.04.18 06:50:08 | 내 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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