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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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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jin    
적조월 (sunjin)
발심의 공덕은 측량할 수 없나니 삼세 일체 부처님을 만들어내고 세상 모든 즐거움을 이루어 내며 일체의 수승공덕 증장시키고 일체 모든 의혹은 길이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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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생각이 일어남을 조심하라

 

참선경어



제1장 - 처음 발심한 납자가 알아야 할 공부



24. 딴 생각이 일어남을 조심하라


참선할 때에는 한 가닥의 실오라기만큼도

딴 생각을 내서는 안된다.

언제 어디서나 오직 한 길로 본래 참구해 오던 화두만을 들고

의정을 일으켜 하나의 귀결처만을 찾는 데 분발해야 한다.

만약 털끝만큼이라도 딴 생각이 있게 되면

이것은 옛사람이 말씀한 잡독이 심장 속에 들어갔다 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그 결과가 어찌 목숨만을 상하게 하는 데 그치겠는가.

부처님의 혜명까지도 해치게 되니 납자라면 반드시 삼가야 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딴 생각 이란 단지 속세의 일뿐이 아니라

마음을 참구하는 일을 제외한 나머지 불법 중의

모든 좋은 일까지도 포함된다.

또한 어찌 불법에만 국한되겠는가.

갖고 버리고 집착하여 변화시키는 등

마음자리에서 생기는 모든 것도

다 딴 생각이라고 해야 한다.

 

2006.12.27 06:17:34 | 내 블로그 담기
대현심   문득, 참선 수행을 하시는 적조월님은 저보다 훨씬 *자유를 누리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부럽습니다.
저는 의지도 약하고 마음이 여린 편이라 그런지 제가 뭘 원하는 지를
뻔히 알면서도 제 길을 가지 못할 때가 잦은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늘 부처님께는 제 맘을 보여 드렸기에
아마도 부처님께서는 제 아픔을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_(())_
2006.12.28 00:29:00
대현심   저는 오늘도 부모님과 더불어 유익한 시간 보냈답니다. ^^
앞으로는 어른들께 전보다 훨씬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될 것 같네요.
생각보다 심신이 많이 약해 보이셔서요. ^^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_(())__(())__(())_
2006.12.28 00:36:34
적조월   참선공부는 시공을 떠난 바로 그 자리 그 순간에도
자기를 잃지 않는 것이라 여깁니다.
저 또한 홀로계신 어머님이 부르시면 바로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기에 메이는 참선은 스스로 피합니다.
연로하신 부모님을 생각하면 늘 마음이 먼저
달려갑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해 드릴 수 있는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는 대현심님을 존경합니다.
관세음보살~ (())(())(())
2006.12.28 05:36:58
적조월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편안한 나날 되세요. ...()()()
2006.12.28 05:37:41
대현심   적조월님의 가족, 그리고 어머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_(())__(())__(())_
한 동안, 부모님이 저희 집에 와 계시니 추운 겨울임에도 추운 줄
몰랐었는데 ... ... . ~.~
곧 내려 가신다고 말씀하시니 벌써 가슴 한 켠이 저려 옵니다. ㅠ.ㅠ
_(())_ 관세음 보살 ~ ~ ~ _(())_
2006.12.28 20:15:49
적조월   요즘 저의 어머니와 전화통화하기가
무척 힘들어 졌습니다.(=_,=)
70이 훌쩍 넘으셨는데 노인정에서 회장을
맡았다고 하루종일 노인정에 계신다고 합니다.
휴대폰도 귀가 어둡다 시며 밀어내시고...
이번 연말 가는해 오는해는 어머니와 함께할 계획입니다.
대현심님 정해년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로
행복한 가정 여십시오. ...()()()
2006.12.28 22:13:00
대현심   ㅎㅎ, 저희 엄마는 며칠 있으면 76세신데, 자신이 할머니라는 것을
인정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마치 도도한 앨리스처럼요. ^^
당연히 노인정 같은 곳은 절대로 안갑니다.ㅎㅎ
그런데, 아직도 많이 고운 편이긴 하세요.
저도 저희 엄마 닮았나 봅니다.
저 역시 아줌마 티난다는 얘기 듣는 것을
가장 싫어하거든요. ㅎㅎ
행복한 나날 맞이하십시오! ^^
2006.12.28 23:32:33
적조월   좋은 하루 되세요. ...()()()
2006.12.29 06: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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