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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 SU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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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tra    
수뜨라 (sutra)
It's me su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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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작용의 지멸이 안되...
요가 경전의 말씀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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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큰법당
 수뜨라
달리는 큰법당

빠탄잘리 요가수뜨라

1:1 자, 이제 요가의 (체계적인) 가르침을 따라가 봅시다.

1:2 요가는 찟따의(기능적인) 작용을 완전히 소멸시켜 없애는 것입니다.

1:3 그리하면 '보는 자'가 그 본래의 모습을 회복합니다.

1:4 그렇지 않으면 '보는 자'와 찟따의 작용은 서로 동일시 합니다.

1:5 찟따의 작용은 다섯 가지로 매우 고통스럽거나 덜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1:6 그들(다섯 가지 찟따의 작용)은 '바른 지식'과 '잘못된 지식, '상상', '잠', '기억' 입니다.

1:7 '바른 지식'은 '직접적인 인지'와 '추리', '권위 있는 증언' 입니다.

1:8 '질못된 지식'은 그에 상응하는 실물이 없는 잘못된 이해나 지식에 근거합니다.

1:9 '상상'은 언어적 지식에 근거하며 그 실체가 없습니다.

1:10 찟따에 아무런 만족(경험)이 없는'찟따의 작용'이 '잠' 입니다.

1:11 경험된 대상을 완전하고 철저하게 없애지 못하는 것이 기억입니다.

1:12 '수련'과 '무 집착'을 통하여 '찟따의 작용'이 완전히 소멸됩니다.

1:13 (명상의 경지가)끊어지지 않으려는 노력이 '수련'입니다.

1:14 이것(수련)은 적극적이고도 수용적인 태도로 오랜 세월동안 끊어짐 없이 지속할 때 확고하게 자리 잡습니다.

1:15 보이거나 보이지 않은 모든 대상으로부터 무관심하여진 사람의 '무 집착'을 완전한 무집착'이라고 합니다.

1:16 그 최고의 지식은 '삼덕에 대한 욕망을 완전히 없애줍니다.

1:17 '나쁜 경험의 경지', '좋은 경험의 경지', '축복의 경지', '자아 의식의 경지' 다음에 완전한 지식의 경지가 옵니다.

1:18 반복된 수런을 통하여(찟따의 작용이) 소멸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 후에도 남아있는 잔여인상을'다른'이라고 합니다.

1:19 선전적 요기는 쁘라끄리띠에 융해된 신성(영혼, 의식)이다.

1:20 다른 사람들(범부)에게는 믿음과 에너지 그리고 삼매(궁극의 목적)에 대한 이해(지혜)가 필요합니다.

1:21 (삼매는) 그 열망이 매우 강렬한 사람에게는 아주 가깝습니다.

1:22 마음(발심)의 약하고, 중간이고, 강렬한 정도에 따라서 (삼매가) 가능합니다.

1:23 또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애의 귀의를 통하여 (삼매가) 가능합니다.

1:24 스스로 존재하는 자는 고통의 원인, 업과 업(행동)의 성숙과 업의 창고 등에 의하여 완전히 영향받지 않는 특별한 '뿌루샤'이다. 

1:25 그안에는 그 무엇과도 비련 할 수 없는 전지의 씨앗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1:26 이것은 시간에 의해 한정 지워지지 않은 태초 이전으로부터의 스승입니다.

1:27 그의 언어적 표현이 '옴' 입니다.

1:28 그(옴)의 의미를 명상하면서 옴과 합일되어 반복적으로 낭송하여야 합니다.

1:29 그것으로 인하여 근원의 깨어있음으로 되돌아가고, 장애도 또한 없어집니다.

1:30 질병, 무기력, 의심, 부주의함, 게으름, 매우 고집스런 집착, 잘못된 견해, 깨어있을 수 없음, 불안정함은 찟따를 교란시키며, 그들은 (수행에 있어서) 장애들 입니다.

1:31 신체적 고통과 침울한 마음, 사지의 떨림, 호흡의 혼란 등은 찟따가 교란 되었다는 증거(증상)입니다.

1:32 그것을 다스리기 위한 하나의 원리가 '요가 수련' 입니다.

1:33 행복한 대상에게는 우정과 친근함을, 고통받는 대상에게는 동정과 자비심을 , 덕이 있는 사람에게는 기쁨을, 악이 있는 사람에게는 무관심(평정함)한 태도를 계발함으로써 찟따의 고요하고 축복받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1:34 또는, 깊고 강한 호식 후의 쁘라나의 보유를 통하여

1:35 또는, 마음속을 하나의 주제로 꽉 채움으로써, 거칠게 형성되는 마음의 상태를 완전히 안정된 상태로 묶어놓을 수 있습니다.

1:36 또는, 슬픔(어두움)이 없는 빛으로(마음을)꽉 채움으로써

1:37 또는 집착과 갈망을 초월한 사람을 마음속의 대상으로 생각함으로써

1:38 또는, 꿈과 잠(또는 꿈이 있는 잠)을 통해서 얻어지는 지식의 도움을 받아서

1:39 또는, 각자의 기호에 따라서 명상을 통하여도(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1:40 한 편으로 가장 작은  것(사소한 것)을 정복하면 가장 큰 것도 (완전히) 정복됩니다.

1:41 쁘라끄리띠가 약화(정화)되어 마치 티가 없는 진주 같이 되어, 인지의 주체와 인지의 과정, 인지의 대상이 하나가 된 것을 '안잔타'하고 하는데, 바로 이 경지를 '자각(사마빠띠)'이라고 합니다.

1:42 사마빠띠에 언어와 의미, 지식과 상상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경지를 '거친 경험이 있는 사마빠띠라고합니다.

1:43 기억이 완전히 정화되어 찟따의 본래 모습이 비어있는 것 같이 대상의 본질만이 선명한 모습으로 빛나는 경기를 거친 경험도 없는 사마빠띠라고 합니다.

1:44 이것들(42,43절)에 의해서 또한 '미세한 경험이 있는 자각'의 경지를 지나 섬세한 명상 대상이 자리 잡습니다.

1:45 그리고 섬세한 주제는 (명상의) 주제가 사라지는 상태인 '알링가'에서 끝납니다.

1:46 그것을 또한 싸가 있는 삼매라 합니다.

1:47 니르비챠라(미세망상도 없는 자각) 경지의 완성을 통하여 '참나'를 향한 영적 고요함이 일어납니다.

1:48 그 때에 영적 경험의 진리로 가득찬 지혜가 일어납니다.'

1:49 이 영적인 경험의 지식은 (경전등을 통해)들어서 알거나, 추론을 통하여 얻어지는 지식과는 다름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특별한 대상에 대한 이해이기 때문입니다.

1:50 그것(즉, 영적경험의 지식 또는 씨가 있는 삼매)으로부터 생성된 잔여 상은 다른 잔여 인상들을 막아 줍니다.

1:51 씨가 있는 삼매의 잔여 인상마져도 (완전히) 조절되어 모든 잔여인상이 (완전히) 조절된 경지를 '씨가 없는 삼매'라고 합니다.

 

 

아로마요가아카데미    정리: 유문향, 지도감수: 김제창

2010.02.02 12:05:50 | 내 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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