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黙 照 禪

黙 照 禪

1. 中國 曹洞宗 굉지정각(1091-1157)이 主唱한 祖師禪의 修行法이다

2. 깨달음을 求하는 修行은 黙照禪이 아니다.

衆生은 本來 깨달아 있기 때문에 새롭게 證得할 것이 없고 本性이 本覺思想은 가진 부처이기 때문에, 坐禪만하면 깨달음의 世界가 返照되어 나타난다는 것이다.

3. 只管打座 - 坐禪만 하면 된다,는 뜻이다. - 천동여정 -

(只管 - 오직 한 길 打 - 强調, 坐 - 坐禪)

4. 默照란 分別心을 내지 않고, 本性을 비추어(返照)보는것이다.

5. 本來부터 깨달음이 갖추어진 本證自覺이기 때문에, 修行의 方法과順序를 明示하지 않고, 부처님이 成佛한 以後에 보인것과 같은 坐禪 만 하면 그 깨달음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6. 現成公案(굉지정각) - “현상세계가 모두 佛性 아님이 없기 때문에 三昧를 現前시키려 애쓰거나, 話頭를 듣고 打破하려는 努力도 必要없고 森羅萬象이 그대로 부처의 세계다.”

7. 黙照의 修行形態는 달마어록에서 보이고 있다.

달마語錄 - “法身佛에 依據해서 修行한다면 涅槃을 찾아서는 안된다.

법신 자체가 열반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涅槃에서 涅槃을 찾을수 있는가 그대는 法을 찾아서는 안됀다.

그대 마음이이미 眞理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眞理의 世界에 있으면서 眞理를 찾으려 하는가.”


8. 是心是佛 “諸佛의 法身은 一切衆生의 마음에 들어있다”. - 4조 道信-

9.平常心是道 卽心是佛 - 馬組 -

10. 看話禪 - 迷의 部吩을 認定하고, 話頭의 打破를 通해 깨달음을 얻는 修行方法이다.

11. 黙照禪 - 本來 깨어 있음을 自覺하고, 坐禪을 通해서 깨달음을 나타내는 (返照하는) 것이다.

12. 黙照禪의 名稱 - 本來 굉지정각이 정한 것이 아니고, 대혜가 黙照禪의 修行形態를 보고 “생각을 끊고 나무나 돌처럼 가만히 앉아있는 枯木禪이다.” 는 批判에서 起因하여 黙照禪이라 稱하였다.


2014.12.31 10:40:22 | 내 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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