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배가 실실 아프다더니 엊저녁에는 결국 응급실로 향했다.
왜 아픈지 확실히 몰라서 액서레이 찍고 그래도 분명하지 않아서 아침에 CT 촬영하잖다. 결혼식도 가야하고 시댁에 쌀가지러가야하고 할일이 많은데 다 취소하고 극성스러울정도로 아들 챙기는 시어머니께보고도 하고나니 의사선생님이 집에가란다. 장염이니 약먹으면 된다고.
날도 우중충하고 애들는 집에서 뒹굴고 이런날은 꼭 뭔가를 해 먹어야 된다는 강박이 생긴다.그래서 팔 걷어부치고 밀가루반죽하고 방망이로 밀고 팥물거르고 팥칼국수 만들어 주니 애들은 맛있다고 한그릇반씩 뚝딱 해치웠다.그런데 우리서방은 다음부터 이거 하지말란다. 나는 맛만 좋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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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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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덕분에 날씬해진거아녀.........?
우짜지 못알아보면 ~
나도 팥 칼국시 묵고시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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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00: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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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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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인데도 움직이시구..ㅜㅜ 근데 저거 정말 맛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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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6 17: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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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성원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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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 칼국수에는 더맛이있는요리방법이있습니다 . 칼국수 반죽을 할때에 강화 선원사에서 연근가루를 넣어 반죽을하시면 뿔는 것이 많이덜하고 팟물을 부을때에 연근가루를 타면 속쓰림이나 생목이오르지않으며 쉬는것이 2~3일 더연장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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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23:3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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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성원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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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칼국수가 맛있어보여 글을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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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3 23:4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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