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버린 자는 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날에도 견딜 수 있는 커다란 나무
그늘 하나를 마음 속에가진 자일 것입니다.
욕심을 버린 자는 찬 바람이
몰아치는 광야에서도 견딜 수 있는
따스한 동굴 하나쯤 마련해
가지고 사는 사람일 것입니다.
행복은 문을 두드리며 밖에서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마음 안에서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행복이라면 멀리 밖으로
찾아 나설것 없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그것을 누릴 줄 알아야 합니다.
행복은 우리가 자신을 버리고
남에게 주느라고 여념이 없을때
슬쩍 찾아와 피어납니다.
움켜쥐고 있는 행복은 씨앗이지만
나누는 행복은 향기로운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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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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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욕심은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요.
행복은 타인에 대한 봉사로 만족할때, 가슴에서 피어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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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8 16:0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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