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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이 날로 진보하여 차차 심오한 곳에 이르며,
큰 깨달음에 뜻을 세움은 보시布施의 결과다.
초인적인 힘이 생겨,
마음이 늘 고요하여 두려운 것이 없고
잡스러운 데 물들지 않는 것은 지계持戒의 결과다.
부드러운 마음이 깊고 평화로운 곳에
이름은 인욕忍辱의 결과다.
수행이 완전하여 공포심이
일어나지 않음은 정진精進의 결과다.
좋은 꽃과 같이 부드럽고 편안하여
마음이 통일되어 미혹되지 않음은 선정禪定의 결과다.
몸가짐에 아무 비난도 듣지 않으며
온갖 보살행을 길이 길러 줄지
않게 함은 지혜智慧의 결과다.
(현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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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Sweet People - Par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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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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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두어달을 살펴 보았으나 제 주변에서 도반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껏 저는 부처님의 말씀을 근거로 항상 답은 알고 있으면서 지름길을 택하지 못하고 마음 고생을 한 후 답을 선택했었는데, 의외로 자기 반성은 염두에도 없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절 내부에서도 파벌이 있는 것 같아요. 어느 쪽에도 치우치기 싫어서 혼자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너무 눈이 높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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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4 07: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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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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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 배를 하는 팀이 약 20명 정도 되던데, 한 마디로 군 단체 훈련 장처럼 진행되느 모습을 보니 그 역시 제 스타일은 아닌 듯 ... ... . 절을 하시다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는 잡담해가며 ... ... . 아무래도 제가 눈이 너무 높은 듯 ... ... ^^ 제 성격이 밝은 편이면서도 절에서 만큼은 차분한 마음(맑은 마음)을 갖고 싶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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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4 07:2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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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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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공부는 도반이 거의 다 만들어 준다"고
하셨습니다. 그 만큼 대중의 힘이 크다는 거죠!
하지만 이 공부는 내가 정확한 맥을 찾아야
하므로 철저한 자기와의 사투가 있어야 합니다.
대중 속에서 잡담하며 공부하는 것은 자신의 가려운
부분을 찾기 힘들다고 봅니다.
헨렌 켈러는 "가장 강한 사람은 고독한 사람이다."
라고 했습니다.
성불하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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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4 19:2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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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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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맘 상태를 확인하고 갑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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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5 19:3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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