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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이야기.

결혼해서 10년 된 부부가 있었다.
그들은 금실이 좋았고
표면적으로는 매우 행복하게 보였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남모르는 고민이 있었다.
결혼한지 10년이 되도록 그들에게 아이가 없자,
주위 친척들이 이혼하라는 압박을 가하고 있는 것이었다.
남편과 아내는 모두 헤어지기가 싫었다.

그러나 가족들의 압력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남편은 고민에 빠져 옛 스승을 찾아갔다.
그는 아내를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설사 이혼을 하더라도
아내에게 굴욕감을 주지 않고
평온하게 헤어지기를 원하고 있었다.
옛 스승이 말했다.

"아내를 위해 성대한 파티를 열고
그 자리에서 10년 간 자네와
함께 살아 온 아내가 얼마나 훌륭했는가를
여러 사람들 앞에서 치하하게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모두들 제가
아내를 조금이라도 싫어하기
때문에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겠지요.
그런데 전 사랑하는
아내에게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무엇을 주고 싶은가?"
"아내가 진심으로 오래도록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는 것을 주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파티가 끝날 무렵, 아내에게 묻게나.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 중에서 당신이 갖고 싶은 것
한가지만 말하시오. 그것이 무엇이든 선물로 주겠소.
'하고 말일세." 옛 스승은 어린 시정의 제자를 돌려보내고
제자의 아내에게 무언가 귀띔을 해 주었다.

마침내 파티가 끝날 무렵 남편은
스승이 일러준 대로 아내에게 물었다.
그러자 아내가 대답했다.
"저는 당신을 선물로 갖고 싶어요."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았다. 이혼은 취소되었고

그 뒤에 그들 사이에는 두 아이가 태어났다

[탈무드의 글을 옮겨 보았습니다]

2006.08.25 00:20:08 | 내 블로그 담기
좋은인연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 어떤 고난이 닥쳐도 서로의 믿음과 신뢰가 있다면
아름다운 사랑의 열매가 열리것입니다.
2006.08.25 00:22:01
대현심   남의 말 듣고 잠깐이나마 이혼을 결심한 남편을 그래도 포기 않는 부인이 참~ 착한 것 같습니다. 제 경우 무얼 갖고싶냐고 물으면 대답은 " 됐거든요!!!" 랍니다.
왜 이런 얘기를 읽고 저는 감동을 못느낄까요. ^^
귀얇은 남편을 뭐가 좋다고 ... ... . 오늘도 대현심의 비틀어진 성품이 ... .... .
관세음보살 ~
2006.08.25 09:55:27
김수연   가장 큰 선물을 준 남편에게 박수 보냅니다 _()_
2006.08.25 20:11:47
대현심   아무래도 제 대답이 너무 심했나 싶어서 다시 들어 왔습니다. *^^*
분명 아내는 진실한 대답(본심에 충실한...) 을 했습니다. 그 면에서 저는 아내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태도는 아직도 유감스럽네요,
하지만 저를 포함한 요즘 사람들은 진심과는 별개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제가 언급한 "됐거든요." 의 의미가 절대로 사랑하지 않음을 시사하는게 아니거든요. ^^
2006.08.25 22:41:59
좋은인연   아니예요.^^
대현심님은 따뜻한 마음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2006.08.25 23: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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