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 회원가입

마음의여유
http://www.templevill.com/
january102

도리도리 (january102)

마음의 작은 여유를 흔적으루 남길까 합니다 ^^
여유를 다함께..^^

	주절주절
	작은행복
	불교자료
	음악삼매
	알콩달콩
	흐림맑음
	좋은글
	사랑채

	혀를 잘 다스리는 자 ...
	123님 반가워요..^...
	힘들지만 노력해야겠죠 ...
	k
	... (()) (()...

ZERO POINT

달리는 큰법당

산따라 물따라 마음따라

맑고 청정하게....

바람

도리도리

달리는 큰법당

우리집에 놀러와!!

살아잇는게 무엇인가.?

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

[ 사명 대사 시 비에서 ]

살아 있는 게 무언가?

숨 한번 들여 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 瞬間 들여 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 않는 空氣 한 모금도

가졌던 것 버릴 줄 모르면

그게 곧 저승 가는 것인 줄 뻔히 알면서

어찌 그렇게 이것도 내 것 저것도 내 것,

모두 다 내 것인 양 움켜 쥐려고만 하시는가?

아무리 많이 가졌어도 저승길 가는 데는

티끌 하나도 못 가지고 가는 法이리니

쓸 만큼 쓰고 남은 것은 버릴 줄도 아시게나

자네가 움켜쥔 게 웬만큼 되거들랑

자네보다 더 아쉬운 사람에게 자네 것 좀 나눠주고

그들의 마음 밭에 자네 追憶 씨앗 뿌려

사람 사람 마음 속에 香氣로운 꽃 피우면

天國이 따로 없네,

極樂이 따로 없다네.

生이란 한 조각 뜬 구름이 일어 남이요,

죽음이란 한 조각 뜬 구름이 스러짐이라.

뜬 구름 自體가 본래 實體가 없는 것이니

나고 죽고 오고 감이 역시 그와 같다네.

千가지 計劃과 萬가지 生覺이

불타는 火爐 위의 한 점 눈(雪)이로다

논갈이 소가 물위로 걸어가니

大地와 虛空이 갈라 지는구나.

삶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오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짐이다

구름은 본시 실체가 없는 것

죽고 살고 오고 감이 모두 그와 같도다.

2007.01.02 18:31:32 | 내 블로그 담기


적조월	... (()) (()) (()) ...	2007.01.03 21:55:10


스팸댓글 또는 악의적인 댓글의 제한을 위해 사찰에서 블로그를 개설하신 후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ㅣ1ㅣ2ㅣ3ㅣ4ㅣ5ㅣ6ㅣ

Today

1

Total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