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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ginsa    
봉인사 (bonginsa)
가피란 업(까르마)을 정화하고 깨달음의 에너지를 전달해주는 힘을 말합니다.
일반게시판
주례사 맘에 듭니다 ....
ㅎㅎㅎ ㅋㅋㅋ ...웃...
재미있는 이야기 입니다...
네, 잘 보았습니다.....
바람
지혜림 나연실
도명
해동마을
단공..그리고 건강
 봉인사
지혜림 나연실
연승. 성원스님
달리는 큰법당
제369주기 광해군추모재 및 개산대재

제369주기 광해군 추모재 및 봉인사 개산대재


삼보에 귀의하옵니다.

불자님의 가정에 부처님의 가피가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는 8월 14일 제369주기 광해군 추모재 및 봉인사 개산대재를 봉행하고자합니다.

개산대재(開山大齋)란 ‘산문’을 여는 일을 의미하며, 절의 창건일을 기념하여 윗대 큰 스님의 천마산 서쪽 기슭에 불법홍포를 시작함을 기리기 위한 법회입니다.  이에 후학들이 뜻을 모아 불보살님께 재를 올려 숱한 윤회 속에서 인연을 맺었던 부모형제 및 직접 인연이 없더라도 밝은 곳으로 가지 못하고 어두운 허공을 떠도는 수많은 영가들로 하여금 정토에 태어나도록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천도재 의식을 엽니다.

천도재(遷度齋)란 선망부모 원근친척을 천도함은 물론 나와 인연이 있든 없든 다음 생을 받지 못한 영가들을 위해 재를 올리는 의식을 봉행하는 것이 천도의식입니다.

경전말씀에 “작은 모래알이라도 물에 던지면 가라앉지만 큰 바윗돌이라도 배에 실으면 무난히 건널 수 있다고”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죄업도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 과보를 받게 되지만 아무리 큰 죄업일지라도 부처님의 위신력을 의지하면 능히 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후손들이 이미 가신 조상님들을 위해 선업공덕을 지어주는 것도 영가를 천도하는 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가를 위해 대신 선업(공덕)을 지어주는 것, 즉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부처님 전에 보시를 하는 것>도 영가를 천도하는 길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공덕은 살아있는 사람이 7분의 6을 받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봉인사에서는 광해군기일을 맞이하여 개산재와 영가들의 천도를 위한 영산재를 함께 봉행하니, 동참하시어 선업공덕을 지으시기 바랍니다.


                                                                    봉인사 주지 적경 합장


 

 

일시: 2010년 8월14일(음력.7월5일) 오전10시

장소: 남양주 봉인사 청림공원야외무대

문의: 봉인사종무소  031)574-5585

봉인사 | 2010.07.23 19:57:01 | 조회수(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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