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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사항

겨울 수련회에 저희 아이가 참가했었답니다.

좋았다고 하더군요.

농촌체험은 저희 아이가 더욱 좋아 하는 것이라 문의 드립니다.

언제 하나요.

시간과 일정, 참가금액등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날 되소소.

_()_

전병규 | 2006.06.02 11:10:29 | 조회수(3281)
관련질문글
  농촌체험학습
농촌체험학습과 그 종류 대하여..
황토마당흙놀이, 손모내기체험, 쌀겨뿌리기체험, 봄나물캐기, 개떡만들기체험, 야생화꽃심기, 농장체험채소심기, 원두막체험과일심기, 개구리생태체험, 경운기봄소풍, 숲속산림욕체험, 진달래화전부치기
과실주담그기, 신나는갯벌체험, 모래찜질과모래성쌓기, 옥수수따기, 봉숭아물들이기, 고구마심기, 호텔꼬꼬계란줍기, 감자캐기, 황토염색체험하기, 원두막참외따기, 송사리와다슬기잡기, 수박화채와수박가면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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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철새탐조, 남당리대하축제, 지게로나무하기, 쌀겨비누만들기체험, 제기만들기체험, 겨울철별자리체험, 논바닥얼음썰매타기, 짚공예체험, 아궁이불에가마솥밥하기, 가래떡구워먹기, 고구마구워먹기
황토마당흙놀이, 황토염색체험, 숲속산림욕, 호텔꼬꼬계란줍기, 쌀겨비누만들기체험, 주말농장농사체험, 별자리체험

▶ 손 모내기
봄이 되면 마을 농부들과 함께 손모내기를 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볍씨를 심어서 길러낸 모종을 논에 2~3포기씩 심어 보면서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하는 손모내기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 쌀겨 뿌리기
벼의 생육을 좋게 하는 새로운 친환경 벼농사 방식! 쌀겨농법을 아세요?
쌀겨는 비료효과와 제초효과가 있어서 농부들에게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
자~봄에는 다원밸리로 쌀겨 뿌리러 오세요!
   
▶ 봄나물 캐기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는 아가씨야~♬ 살랑살랑 봄바람에 냉이, 쑥부쟁이, 달레가 향긋한 향기가 봄 세상에 퍼지는 달콤한 계절이 왔습니다.
고향의 봄내음을 전하는 봄나물을 망태기에 한 가득 캐어 담아가세요~
   
▶ 개떡 만들기
봄에 파릇파릇 솟아오르는 쑥을 캐어 쑥 개떡을 만들어 봅시다!
낮에 캐온 쑥을 삶아서 쌀가루에 버무려 예쁘게 모양내어 쪄 먹으면 정말 꿀맛이겠죠?
어렸을 때 시골에서 자란 분이면 누구나 한번이면 드셔본 기억이 있겠죠?
   
▶ 야생화 꽃 심기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고~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
개나리, 진달래, 민들레, 제비꽃, 할미꽃, 철쭉 등 여러 가지 봄꽃 구경과 함께 엄마와 함께 예쁜 꽃물 들이는 봉숭아꽃씨도 심어봅시다!
   
▶ 농장체험 채소심기
농사꾼이 되어 농작물을 직접 심어봅시다!
직접 흙을 밟고 만지면서 살아 움직이는 자연의 생명을 느끼게 됩니다.
농산물의 성장과정을 알아가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 원두막 과일심기
여름 과일 좋다지만 수박만 하리요~
한여름의 땡볕과 모기는 무섭지만, 풍성한 과일이 있어 나는 여름이 좋습니다.
원두막 밭에 여름과일의 대명사 빨간 수박과 노오란 참외를 심어봅시다!
   
▶ 황토마당 흙놀이
다원밸리의 황토마당에서 신나는 흙놀이를 해볼 수 있답니다.
흙으로 찍고, 발로 밟고, 흙으로 그림을 그리고 흙으로 만들고 흙을 던지는 놀이를 통해서 가족과 함께 자연의 포근함을 느껴보시지 않으시렵니까?
   
▶ 개구리 생태체험
새싹이 막 돋기 시작한 봄의 중턱에서 들의 논 한가운데 개구리가 뛰어갑니다.
장난꾸러기 어린 아이들은 신이 나서 폴짝폴짝 뒤따라갑니다. 자아~개구리 몰러 나간다~
개구리가 퐁당 뛰어든 얕은 물 속에 수십개의 올챙이 알이 대롱대롱 붙어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처럼 녹색의 살아있는 자연 교과서를 만나게 해주세요~
   
▶ 경운기 봄소풍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시골길을 뛰뛰빵빵!! 경운기 드라이브 어떠세요?
온 시골 동네를 들썩거리며 봄볕에 졸고 있던 옆집 강아지를 깨우고 달아나는 경운기 짚 모자 눌러쓴 멋진 농부아저씨의 경운기 한번 타러 오세요~
   
▶ 숲속 산림욕
나무와 벌레가 공존 공생하는 숲 속에서 자연 공부를 해봅시다.
동물의 흔적찾기 게임을 통해서 숲속 친구들의 지혜로운 생태계를 배워봅니다.
나무랑 곤충이랑 숲속 친구들을 만나러 떠나볼까요?
   

▶ 진달래 화전 부치기
향긋한 꽃 냄새로 맛을 더해주는 쫄깃쫄깃한 진달래 화전!
봄에 마을의 산을 보라빛으로 수놓는 진달래 꽃을 따서 예쁜 화전을 만들어봅시다.
아이들과 함께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동그랗고 예쁜 진달래 화전을 만들어 보세요.

 

 

   
▶ 신나는 갯벌체험
홍성 서부면 상황리 갯벌체험장 신나는 갯벌체험으로 더위를 날려버리세요~
갯지렁이, 게, 맛조개, 밀조개, 고막, 바지락, 조개잡이를 해보는 바다 체험을 통해 다양한 갯벌생물들의 살림살이도 구경하고 갯벌운동회에 참가하면서 뛰고 뒹굴어보아요!
홍성 서부면 상황리 갯벌체험장 신나는 갯벌체험으로 더위를 날려버리세요~
갯지렁이, 게, 맛조개, 밀조개, 고막, 바지락, 조개잡이를 해보는 바다 체험을 통해 다양한 갯벌생물들의 살림살이도 구경하고 갯벌운동회에 참가하면서 뛰고 뒹굴어보아요!
   
▶ 과일주 담그기
앵두주, 산딸기주, 매실주, 귤주 계절별 달콤한 과일로 만드는 과일주!
잘 익은 열매를 골라 잘 씻어서 소주와 함께 다원밸리의 지하토굴에 저장 보관합니다.
그리고 잘 숙성된 과일주는 색과 맛과 향이 좋으며 몸에도 좋다고 합니다.
저희 마을 토굴에서 익어가는 웰빙 과일주 한잔 어때요?
   
▶ 옥수수 따기
주말농장에 옥수수가 익어갑니다. 옥수수가 다 익걸랑 와 자셔도 좋소~
옥수수 수확 체험을 통해서 수확의 기쁨과 농촌의 풋풋한 정을 느껴보세요~
진정한 웰빙은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시작해보세요~
   
▶ 봉숭아 물들이기
예로부터 봉숭아는 몸에 침입하는 나쁜 병기운을 막아주는 수호신이었다.
봉숭아 물을 들이는 염료성분은 사실 꽃보다는 잎사귀에 더 많이 있다는 사실 아세요?
붉은 봉숭아 꽃잎과 잎사귀를 소금을 조금 넣어 찧어서 손톱에 예쁘게 올려놓습니다.
손가락을 봉지로 감싸준 후에, 실로 묶어주면 첫눈맞이 끝!!
   
▶ 모래찜질과 모래성 놀이
뜨거운 모래는 온몸을 데워 기가 잘 흐르게 해주어 신경통 환자나 소화장애 환자에게 좋으며
불면증, 우울증 스트레스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넓은 백사장과 밀가루같이 고운 천연모래를
간직한 안면도 장산포 해수욕장에서 일상에서 탈출하여 진정한 해방감을 맛보세요.
   
▶ 고구마 심기
농부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마주 않아 한줄씩 심어나갑니다.
그리고 호미로 흙을 파내어 흙구덩이에 고구마를 넣고 흙으로 덮고 꾹꾹 눌러줍니다.
고구마는 순을 잘라 심기 때문에 뿌리가 없어 땅에 세마디 정도를 묻어줍니다.
여름에 씨를 뿌려놓으면 가을에 달콤한 고구마의 맛을 맛볼 수 있겠죠?
   
▶ 호텔꼬꼬 계란줍기
꼬끼오~ 꼬끼오~ 시골 새벽의 아침을 깨워주는 닭~
호텔꼬꼬닭장에서는 빨간 닭벼슬을 꼿꼿히 세우고 있는 어미 닭과 병아리들이 모이를 다 먹고, 어미를 따라 병아리떼 쫑쫑쫑 봄나들이 갑니다. 우리 함께 몰래 뒤따라가볼까요?
   
▶ 감자캐기
땅 속 감자는 어떤 모양일까요? 감자는 어떻게 수확할까요?
줄기를 뽑을 때마다 굵고 동그란 왕감자와 아직 덜 익은 작고 귀여운 감자들이 뿌리에 알알이 매달려 나옵니다. 어린이들의 생생한 체험교육 현장으로 오세요.
   
▶ 황토 염색체험
무병장수의 흙! 건강한 농촌! 황토염색체험 한마당 어떠세요?
황토팩을 바르고 황토물을 튀기며 흙과 같이 신나게 놀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티셔츠, 손수건, 머리수건, 스카프 등 다양한 염색재료를 준비해 오세요.
   
▶ 원두막 참외 따기
어린시절 마을의 장난꾸러기 아이들의 참외밭융단폭격 사건을 아십니까?
수박과 함께 여름과일의 대명사인 참외!! 원두막밭의 달콤한 참외를 따 봅시다.
참외밭 호랑이 할아버지에게 들킬 위험은 절대로 없답니다. 안심하고 오세요.
   
▶ 송사리와 다슬기 잡기
송사리 잡으러 오신다구요? 그러면 그믈망과 음료수 페트병은 필수인거 아시죠?
어렸을 땐 페트병이 없으면 신발을 벗어서 신발안으로 고기를 유인하여 잡기도 했었죠.
비록 송사리를 매운탕을 끓여먹을 순 없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신나게 놀기엔 전혀 부족함 없는 즐거운 농촌체험이랍니다.
   
▶ 수박화채와 수박가면 만들기
여름이면 물놀이와 함께 장난꾸러기 아이들의 놀이로 각광 받는 원두박 수박서리!!
참새가 참새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이 장난꾸러기 아이들이 원두막을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요? 이 특별하고 스릴만점의 체험 도시아이들에게도 똑같이 제공합니다.
수박, 참외 등 찜통더위속 목마른 아이들의 목을 시원하게 해 줄께요
▶ 벼 베기 체험
허수아비와 참새가 놀고 있는 황금들판으로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봅시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서투른 낫질로 벼를 베어보는 체험을 통해서 자연과 하나가 되어 보세요?
땀 흘리며 벼베기 체험을 한 후, 논두렁에 걸터앉아 먹는 가마솥 들밥은 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정말 꿀맛이겠죠?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 벼 이삭 털기
베어낸 볏단을 한 곳으로 옮겨 놓고 전통방식으로 벼이삭을 털어봅니다.
서툴렀던 낫질만큼이나 벼이삭 털기도 쉽지 않겠지만 정말 색다른 체험이 될 것입니다.
털어낸 벼 이삭들은 가을 햇볕 아래 널어 말린 후, 잘 찧어서 쌀로 만들어집니다.
   
▶ 고추따고 말리기
딴 고추를 비료포대에 담아 들고 고추를 쏟아 부어 멍석 위에 널어봅니다.
여름의 작렬하는 태양빛에 몸을 드러누워 쪼글쪼글해지면서 고운 빛깔로 말라갑니다.
고추로는 고춧가루, 고추장을 만들고 고추잎은 나물반찬으로도 만들어 먹습니다.
   
▶ 고구마 캐어 쪄먹기
그림 같은 마을속! 재미있는 체험! 맛있는 고구마캐기를 해보세요.
고사리 같은 아이들의 손으로 직접 캘 수 있어서 체험활동으로 아주 적당합니다.
하늘도 이쁘고 산도 이뻐서 늦가을 더 아름다운 마을 다원밸리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장대로 감따기와 곶감깎이
깊어가는 가을이면 단풍과 함께 농촌마을은 온통 감빛이 됩니다.
장대로 딴 감들을 잎과 꼭지를 정리해서 곱게 깍아 실이나 대꼬챙이, 싸리꼬챙이로 꿰어 지붕 위에 널어 말려놓거나 타래에 줄지어 늘어놓으면 달콤한 곶감이 될 것입니다.
   
▶ 허수아비 만들기
추수를 마친 가을 들녘의 빈 논에서 외로운 허수아비가 손짓합니다.
논 한가운데 얼굴만 빼꼼히 내놓은 채 참새들을 쫓느라고 수고가 많았는데요.
겨울이 되면 허수하비 혼자 논에 남아 매우 추울 것 같죠?
모자도 씌워주고 옷도 입혀주고 눈, 코, 잎 도 예쁘게 그린 허수아비를 만들어 봅시다.
   
▶ 도토리 줍기 까기
도토리는 떡갈나무를 비롯한 졸참나무, 물참나무 갈참나무, 돌참나무 등 참나무과의 열매를 총칭하여 부르는 말입니다. 어른들에겐 도토리묵의 재료로 쓰고 아이들에게는 관찰 뿐 아니라 구슬 대용으로 좋은 놀이 기구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을 살아가는 야생동물에게 귀한 식량이므로 조금은 남겨 두어야겠습니다.
   
▶ 고추잠자리 잡기
가을의 소식을 제일 먼저 알리는 빨간 우체부 아저씨 고추 잠자리!!
바람 불지 않는 정오에 대나무 막대에 모기장을 덧대어 잠자리채를 만들고, 들판으로 나가서 잠자리채로 자유롭고 여유롭게 넓은 가을 하늘을 누비는 고추잠자리를 잡아봅시다!
   
▶ 새끼꼬기 체험
가족별 새끼줄 꼬기 시합을 해서 꼬아진 새끼줄로 새끼줄넘기, 새끼줄다리기 등 재미있는
게임을 하며 배우는 농촌 체험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아이들입니다.
거친 볏짚을 꼬다 보면 손바닥에 지압효과를 주어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 즉석 인절미 떡메치기
떡시루를 올려놓은 아궁이에 장작을 넣고 불을 지펴 밥을 한 다음 떡판에 올려놓고
떡매로 힘차게 내리쳐 쫄깃쫄깃한 떡을 만듭니다. 떡메가 무거워 힘들지만 고소한 콩고물을
뭍혀 썰어주신 따끈따끈한 인절미를 한 입에 넣으면 힘들었던 기억이 눈 녹듯 사라집니다.
오셔서 그 맛 한번 꼭 체험해보세요.
   
▶ 밤 줍기, 구워먹기
토실토실 알밤도 줍고 즉석에서 구워먹기도 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세요.
툭 터진 밤송이를 막대기로 휘저어 탐스러운 알밤을 골라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오실 때 가시에 찔리지 않도록 장갑과 모자를 꼭 준비해 오세요
   
▶ 천수만 철새 탐조
서해안 천수만의 철새 서식지를 답사하고 철새를 관찰하는 체험입니다.
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 겨울철새 이름 맞추기, 철새 흉내내기, 철새 사진 찍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책에서만 보던 새의 습성과 새의 생김새를 배웁니다.
   
▶ 지게 지고 나무하기
나무지게를 지고 산에서 나무를 하는 꼬마나뭇꾼 체험을 해봅시다. 나무 쌓는 법, 나무다발 묶는 법, 지게가 기울지 않게 짊어지는 법 등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갈퀴로 솔나무도 긁어 모아 지게 가득히 쌓아서 지게목발을 짚고 일어섭니다.
어때요? 꼬마나뭇꾼 체험 잘할 자신 있습니까?!
   
▶ 쌀겨비누 만들기
쌀겨는 다양한 영양소들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예방, 노화방지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피부미용에 탁월하여 기미, 잔주름 제거, 클렌징 효과와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치료까지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효과 만점인 쌀겨로 미용 비누를 만들어 볼까요?
   
▶ 제기 만들기
전통민속놀이인 제기놀이에 사용되는 제기를 만들어봅니다.
비닐 봉지 또는 부직포에 옆전 같이 생긴 쇠를 넣고서 제기 주둥이를 실로 돌돌 묶는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의 비닐봉지 또는 부직포를 곱게 찢습니다. 짜잔! 제기 완성~
자! 그럼 제기차기 하러 나가볼까요? 제기 몰고 나간다~♬
   
▶ 논바닥 얼음썰매
추억의 논바닥 얼음썰매 타보셨나요? 그림만 봐도 재미있겠죠?
올 겨울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놀이가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비료포대에 낙엽이랑 짚단을 넣어 푹신하게 하여 엉덩방아를 찧어가며 타는 재미가
정말 끝내줍니다. 빨리 눈이 왔으면 좋겠죠?
   
▶ 천수만 철새 탐조
추수를 마친 가을 들녘의 빈 논에서 외로운 허수아비가 손짓합니다.
논 한가운데 얼굴만 빼꼼히 내놓은 채 참새들을 쫓느라고 수고가 많았는데요.
겨울이 되면 허수하비 혼자 논에 남아 매우 추울 것 같죠?
모자도 씌워주고 옷도 입혀주고 눈, 코, 잎 도 예쁘게 그린 허수아비를 만들어 봅시다.
   
▶ 논마당 새끼줄 공 축구
마른 볏집으로 새끼줄을 꼬아 새끼줄로 만든 공을 만들어봅시다.
옛날 옛적 축구공이 없었을 때는 우리 조상들은 이렇게 새끼줄로 공을 만들어 운동장도 없어서 가을걷이가 끝난 논에서 공차기를 했다고 합니다.
이 공으로 공차기를 하면 발도 별로 아프지 않을 것 같죠?
   
▶ 짚 공예 체험
옛날에는 모든 집안의 도구를 짚으로 만들어 썼다고 해요.
지금은 다양한 금속과 플라스틱으로 만든 편리한 도구들이 개발되어 거의 볼 수 없지만, 농촌에서는 여전히 소쿠리, 멍석, 망태기 등 옛 것 그대로 쓰고 있습니다.
지역의 짚 공예가의 수업을 들으며 멋진 짚 공예품을 만들어 볼까요?
   
▶ 아궁이 불에 가마솥 밥하기
추운 겨울, 시골에서는 썰매를 타고 신나게 놀다가 집에 들어오면 수수에 콩팥 넣고, 밤도 넣고서 몸에 좋은 나물반찬에 가마솥 밥 먹었으면 좋겠죠?
나무를 하고, 장작을 패고 빨갛게 아궁이에 불이 붙히면, 씻은 쌀과 함께 여러가지 잡곡을 넣은 가마솥에서 구수한 냄새가 나여 김이 모락모락 나기 시작합니다.
   
▶ 가래떡과 고구마 구워먹기
장작을 패어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이글거리는 불 속에 숯이 생기기 시작하면 숯 속에 고구마를 쏙 넣어 놓고 철로 엮인 판 위에는 가래떡을 올려놓습니다.
군고구마와 함께 딱딱하게 굳은 가래떡을 구워먹는 맛도 정말 환상입니다.

등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농촌에서의 체험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언제 한번 직접 가보세요..

자료를 찾다보니

참고로 여기에 가면

농촌체험학습을 할 수 있더군요..

 

다원밸리(www.da-1.com)

박정은 | 2006.06.02 10:53:44 | 조회수(3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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