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애국 (mcidsee8512) |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과 개인의 삶 사이에 균형이 머무는 곳,
|
|
|
|
|
|
|
|
송구영신
|
|
|
|
|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의미의 ’송구영신(送舊迎新)’은 원래 관가에서 오래된 관리를 보내고 새로운 관리를 맞이한 데서 유래했습니다. 지금은 옛일을 털어버리고 새로 출발하라는 뜻의 대표적인 새해 인사말이 됐죠. ‘송구영신’을 잘 들여다보면 연말과 새해에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알 수 있습니다. ‘송구영신’의 마음가짐을 명언으로 만나볼까요?
송구(送舊), 과거는 보내라
새해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려니, 지나간 일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가 눈앞을 가립니다. 하지만 새롭게 시작하기 전에 잊을 것은 잊어야 해요. 그것이 나쁜 기억일수록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데에는 방해만 되고, 시간만 잡아먹을 뿐이니까요. 새해에는 같은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교훈만 남기고, 다른 기억은 보내주세요.
나이가 들수록 걱정만 많아져서 시작하는 것조차 시작하지 못하는 것들이 점점 늘어납니다. 그리 거창하지도 않은 새해 목표인데, 막상 실행하려니 눈앞이 아득합니다. 하지만 생각만 하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아요. 새해를 핑계 삼아, 지금까지 미뤄왔던 일, 새로운 일들을 시작해보세요. 뒤에 일어날 일들은 그때 생각해도 충분하니까요. ^^
지나간 일은 잊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까지 해낸다면, 절반 이상은 성공입니다. 하지만 ‘송구영신’에는 없는 마지막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꾸준함입니다. 지난해와 전혀 다른 모습을 원한다면, 이번 새해 목표는 작심삼일로 끝내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거에요. 그 꾸준함이 더욱 의미 있고 행복한 하루, 한 달, 한 해를 만들어 줄 테니까요.
|
|
|
|
|
2023.12.31 22:10:35
| 내 블로그 담기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