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에서 영양을 보충하기위해 단백질의 급원인 콩과 장류 섭취가 많구요 지방으로는 견과류와 튀김, 전류가 많읍니다 요즘은 트랜스 지방으로 튀김요리는 무조건 다 나쁜것으로 인식되지만 집에서 정제된 깨끗한 기름으로 튀긴 튀김은 그렇게 걱정할 일이 없읍니다
탕수, 새콤하고 달콤한 요리,, 버섯으로 쫄깃쫄깃한 버섯탕수를 만들어 볼까요
버섯탕수
재료: 표고버섯( 마른표고버섯을 이용하세요 그래야 튀겼을때 쫄깃쫄깃합니다 생표고버섯은 물이 많아 튀긴후 물렁 물렁해서 맛이 없어요)20개, 각종야채( 배추, 당근, 피망, 브로컬리등) 버섯류( 양송이버섯, 새송이버섯등) , 식용유( 튀김용)
표고버섯양념: 들기름, 간장, 녹말가루
탕수 소스: 다시마 1장, 물 1컵, 간장 1큰술,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고추기름 약간, 녹말물
1표고버섯은 찬물에 불려 기둥을 떼어내고 물기를 꼭 짠후 큰것은 반으로 썬어줍니다
(표고버섯의 물기를 꼭 짜기 않으면 튀긴후에도 물기를 생겨 눅눅해 바삭한 튀김이 되지 않아요)
표고버섯에 들기름, 간장을 약간 넣고 간이 스며들게 바락바락 주물러 준후 녹말가루를 넣어 다시 한번 바락바락 주물러 줍느다
( 보통 고기 요리를 튀길때는 녹말가루를 물에 가라앉혀 물 녹말을 많이 씁니다 고기의 느끼한 맛을 없애기 위해 녹말을 많이 입히려고요 그러나 표고버섯과 같은 야채는 녹말옷을 너무 많이 입히면 오히려 재료의 맛을 느낄수가 없기때문에 녹말가루를 습니다)
2 준비한 야채와 버섯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줍니다
( 부재료인 야채와 버섯은 너무 많이 준비하지 말고 주재료인 표고 버섯의 양 정도 준비해 주시면 튀겨 놓았을때 적당합니다)
3 180도의 식용유에서 표고버섯을 노릇노릇하게 튀겨 냅니다
(녹말가루를 입혀 튀기는 튀김은 기름에 들어가 서로 잘 달라 붙기 때문에 한꺼번에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그리고 달라 붙어도 익기전에는 서로 잘 떨어지지 않고 옷이 벗겨 지기 쉬우므로 익은후에 떼어 줍니다)
4 야채는 각각 끓는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 줍니다
5 탕수소스를 만듭니다 물에 다시마를 넣어 끓인후 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 낸후 녹말을 제외한 나머지 양념을 넣어 끓인후 녹말물을 넣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추고 마지막에 고추기름을 약간 넣어 줍니다
6 준비한 소스에 데친 야채, 버섯과 표고버섯을 넣어 버무린후 그릇에 담으면 완성
*국물을 뺀 다시마
다시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다시 요리에 넣어 주면 그대로 먹을 수 잇읍니다
양이 많으면 모아두었다가 곱게 채썰어 간장, 물엿에 졸여 밑반찬으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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