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둘이 있으면 좋을것만 같더니만
몇주일 살아보니 그렇지도 않네요.
꽉 차 있던 기운이 사라지고 나니
여기저기, 아무리 돌아봐도 제 자리가 아니네요.
애꿎은 옆지기에게 시비만 겁니다.
나이들었어도 '사랑싸움'이라고 우기며 애써 위안합니다.
뭐, 할 수 있나요?
시간을 다져야 제 자리가 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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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ok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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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활발하게 글을 올려주시는 불자님께 감사드리고 이곳을 들르는 모든 불자님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더불어서 실천하는 인연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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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30 13:1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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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相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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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이 쓸 이야기가 있어서 쓰는 글은 못됩니다만.
시어머니 49제로 스승님들과 인연됨을 감사드리며
동참하는 마음으로 하루에도 수없이 변하는 중생의 속내를 있는 그대로
부처님 전에 털어 놓아 봅니다.
부처님께서 들어 주실지, 지나치실지는 모르지만
제 근기에 맞는 가르침을 주시리라 믿고 용기를 내는 거지요.^^
감사합니다.
생각을 바로 돌려 작은 하나라도 실천할 수 있는 용기 주시옵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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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30 23:4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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