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어른들을 접하면
인사가 제일 우선이엿다 ^^
그 시절엔 인사가 못 먹고 못살아
그런지 인사가 주로
아침 드셧습니까.?
그리하곤 한듯하다
먹는 음식은 어려워도 어쩌면
순수한 시절이 아니엿을까 ^^
요즈음 웰빙이라 모라 그리하면서
거칠게 먹고 장수하자..?
거친 음식이 우리 몸을 좋게한다나
어쩐다나..ㅋㅋㅋ
아주 어릴적 기억이 난다
그날도 동네 길 모퉁이에서 어르신을 접하고
안녕하세요 ?
아침은 드셧어요.?
우리집에 된장이 바글바글 끓는다고 하셧다 ㅋㅋㅋ
아마두 아침 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에 ..??
된장이 바글바글 ?는다는 말씀에
어찌나 우습던지 난 그 기억이 오래오래 지속된다.^^
요즈음은 먹기 싫어 혹은 살 질까 ?
먹지도 않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래도 어려운 시절이지만 순수함은 살아서 움직이던 그 시절
돌이킬수없는 귀한 시간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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