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래꽃, 후레쉬 없이 실내에서
후레쉬 터트리고 찍은 찔레꽃
3그루 나란히...
이국적으로 보이는 꽃
으아리, 이름도 재미있습니다.
쑥갓 꽃이 이렇게 이쁠수가...
방울 토마토 꽃....신기신기
그냥 이뻐서 찍었습니다.
도심에 자라는 당귀, 누가 심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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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공양후 도반스님과 '길상사' 를 다녀왔습니다.
바리케이트를 치우고 당당히 절에 들어가서 주차를 했습니다.
처사님이 주차장으로 가라는 것을 잠깐 갔다가 온다고 하고....
막가파식으로....'우리가 누군데......'(용감하조?)
도반스님이 빼주시는 진한 녹차 한잔 했습니다.
시간 내서 가까운 산이라도 한번 타자고 하고는
손은 가볍고 마음은 무겁게 왔습니다.
(반대가 손이 무겁고 마음은 가볍게....잘 하는 농담입니다.)
밖에 상치와 쑥갓을 심었는데 쑥갓꽃이 특이합니다.
청소 보살님의 노력으로 상치를 키워서 뜯어 먹습니다.
녹차 찌꺼기를 주어서 벌레도 없고 유기농이 따로 없읍니다.
한사람이 열몫을 한다는 말이 맞습니다.
요새 배에 힘을 주고 어깨를 펴는 것만도 운동이 된다네요.
선방에 다닐때 선배 스님께서 복식 호흡만 해도 뱃살이 빠진다고
들었는데 끈기 부족으로 못했습니다.
이제 다시 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하루들 맞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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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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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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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1 19:2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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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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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인만난것에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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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09:2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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