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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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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202    
대도심 (na202)
마음이!
한가하지 못해서.
게으른탓에.
드물게 드물게 들어옴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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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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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하늘과 땅이 갈라지기전, 그러니까 너니 나니 하는 생각 조차 없던 시절에...

다시 말해 시작도 없던 그런 한 때에.....

홀연히 바람이 한점 불었더라나?   험험;

바람은 하늘과 땅을 갈라놓고 우주를 쪼개더니만

오랜 세월속에 생명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했다는거야.

생명은 존재의 아름다움에 취해 한동안은 행복했더래...

존재성의 개념이 서로를 견제하고 상대의 목숨을 빼앗음으로서

삶에대한 가치 부여가 시작되었더라던가?

그래서 힘있는 자가 스스로 군주가 되고 신이되어 때론 천하를 지배하고 때론 모두를

살려주는 잔인함과 자비로움이라는 삶의 방식이 함께 싹트기 시작한거야.

힘없는 생명들은 살아남기 위해 신과같은 존재를 종교라는 신념으로 받아들여  

자신들의 삶을 보장받길 바랬지......  요즘의 보험보다는 훨씬 보장성이 높았으니까.

존재에 대한 개념은 나라는 에고를 갖게되고

처음에는 장난기어린 대화가 거짓이라는 유희가 되고 

좀 더 오래 세상 기억에 남기고자 짐짓 지어낸 성난 표정이

상대에게 두려움으로 상처를 주게 되고...... 에고고,,, 뒤틀린 세상이여...

사람들은 모두 자기 신념의 휠터로 세상을 받아들이게 된거야.

내비둬 !  모든건 자신의 신념 만큼 세상을 보게 되었으니 자신의 업이 된겨. 

각각의 신념을 통합시킬자가 그 누구란 말이여...?   어쩌질 못하는거 아니겠어?

큰나무 작은나무 휜나무 곧은나무 모두가 모여 숲을 이루는거지.

그냥 냅둬두 별 문제 없을걸......  지옥간다느니 어쩐다느니 겁주지마.

스스로가 선택한 삶을 잘 경험하도록 기원이나 하라구.  그러나......

선택을 하는건 좋지만 혼돈스런 선택은 하지마 !

일하긴 싫은데 돈을 많이 갖겠다든가,

내가 유명해 지기위해 인간들을 지구에서 없애 버리겠다든가,

신의 위대함을 보여주기 위해 내가 신처럼 순교하겠다든가......

이런 이상한 선택은 삶과 세상을 너무 복잡하게해.

단순하게 살자구...  서로 아껴주고, 정직하며, 베풀고, 사랑하는사람하고만 연애하고.

질투와 사랑, 고통과 행복, 슬픔과 기쁨, 빈곤과 풍요

이런건 존재성이 아니고 그냥 개념이며 기준도 없는 각자의 관점일 뿐인데......

어쩌다가 이렇게 세상이 꼬였는지...  ㅉㅉ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관세음 보살

시작은 한 생각 일어날때가... 이때부터가 시작이구나할때가.....

 

앗 !!!    나중에 또 할게...  시간에 쫓기는 삶을 선택했기에..

 

 

 

출처:now | 2008.03.01 23:37:45 | 내 블로그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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