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의 말사 고불암을 찾았다.
스피커를 통해 쩌렁쩌렁 산중을 울리는 예불소리가 기이했다.
요양원도 있었고 고시원도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있었으며, 무량수전이라 칭하는 납골묘원도 그곳에 있어서 아마도 살아있는 중생을 위하기도 하고 사후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의미로 모두 들을 수 있도록 쩌렁쩌렁 산중을 울리며 예불을 하는 것 같다.
돌탑으로 공원을 만들어
사잇길을 내어 놓았다.
고불암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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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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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성 영축산에서 부처께서 한송이 연꽃을 올리고 말로 전할 수 없는 법을 전했으니
종풍 禪이라
아멘 두손 모아 성불 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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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14:3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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